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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렉서스 대구 딜러, BMW 제치고 TK지역 수입차 1위 달성한 비결 알고보니… 2013-03-04 11:43:20
14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2004년 이 곳에 땅을 살 때만해도 대구엔 수입차 전시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시엔 한 달에 bmw 차가 10대 정도밖에 안 팔려서 큰 규모로 투자할 수 없었죠. 소비층이 충분한 시장인데 왜 시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렉서스 전시장이 들어선 후 땅 값이 평당 700만...
[Travel] 깨어나라, 문무왕의 혼이여…퍼져라, '천년왕국'의 숨결이여 2013-03-03 15:51:56
바다를 대표하는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주상절리고 또 하나는 문무대왕 수중릉이다. 제주처럼 절벽이 깎아진 형태의 주상절리는 아니지만 바다 위에 누워 있는 부채꼴 형상의 주상절리는 독특한 감흥을 준다. 주상절리는 화산의 마그마가 화구에서 흘러나와 급격히 식을 때 부피가 줄면서 사이사이 틈이 생긴 것이다....
<'잊혀가는 독립공채'…상환약속 30년에 실적은 미미> 2013-03-01 10:18:35
농장의 하루 품삯이 70센트 미만인데, 10달러짜리 채권 하나를 사려면 월급을 고스란히 털어 넣어야 했다. 해방 이후 이들은 보상을 받았을까. 발행 당시엔 독립 후 5년에서 30년 내에 원리금을 갚겠다고 했으나,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동아일보 1950년 6월 10일자에는 서울 명륜동에 사는 안모씨가 일본...
잃어버린 대륙 발견 "10km 아래 미지의 세계가.." 2013-02-28 08:15:57
대륙이 ‘로디니아’(Rodinia)라 부르는 하나의 광활한 대륙으로 연결돼 있었던 7만 5000년 전, 모리티아 대륙이 인도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존재했다가 지각 활동으로 인해 쪼개지면서 바다 밑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잃어버린 대륙’은 현재 모리셔스 섬의 및 인도양 일부 지역의 땅 10km...
"독립운동가 할아버지의 조국 배우고 싶어요" 2013-02-27 16:57:57
그토록 그리워하던 대한민국 땅을 밟고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며 “앞으로 4년간 한국의 경제 문화 과학 등 놀라운 발전상을 하나도 빠짐없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증조부는 일제 강점기 무렵 조국을 떠나 멕시코를 거쳐 쿠바로 이주한 1세대로 이역만리 타국에서 독립운동단체인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한경에세이] 흙내음 2013-02-27 16:57:54
일깨우지요. 풀은 땅에 뿌리를 박고 밤낮으로 해와 달을 의연히 맞고 있단 말이야. 거기에 못 미치지요. 부끄럽지요. 이렇게 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마음을 씻는 거지요.” 아마 꽃밭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매일 마음을 씻는 것일 게다. 세속에서 묻은 먼지를 깨끗이 씻는 일일 게다.임창섭 < 하나대투증권 사장...
[Leisure&] 맨발로 걷듯이 가볍게…봄 산길이 더 싱그럽다 2013-02-27 15:31:07
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큼 여유 있는 사이즈가 적당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무게는 줄이고 안정성은 높여 네파는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고 추진력을 더해줘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쉐도우 r’을 선보였다. 쉐도우 r은 무게를 탄력적으로 지탱하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했다....
"동경만으론 미국에 절대로 오지마라" 2013-02-26 20:33:42
하나다.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등록하고 포기하고를 밥 먹듯이 했지만, 영어실력은 제자리. 이런 사람들이 미국에 온다고 영어가 쑥쑥 느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미국에 살아도 확실한 목표와 노력 없이는 영어실력은 제자리걸음이다. 특히 30대가 넘어서 미국에서 영어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독자라면, 성공...
그린 머금은 '봄빛 질주'…Car~ 色 다르네 2013-02-22 17:00:50
문이 하나, 조수석 방향에는 문이 두 개인 독특한 구조와 개성 있는 외관으로 국내보다 미국 시장에서 더 인기가 많다. 이 차도 ‘그린 애플’로 불리는 연두색상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시로코 r라인과 벨로스터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두 차 모두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r’ ‘벨로스터 터보’에는 그린 컬러가 없다는...
[씨줄과 날줄]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하여 2013-02-22 16:50:09
이 땅의 노인은 나이만으로 아랫사람의 대접이나 존경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노인이 많아지면 젊은이들은 공짜 승차를 하는 노인분들을 편치 않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나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같은 세대 노인을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말도 조심해서 하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