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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청문회 쟁점은…두 아들, 10살도 안돼 '땅부자' 2013-01-25 17:18:53
부부 재산은 11억원인 반면 당시 20대인 장·차남 재산은 18억여원에 달했다. 장남은 7세 때인 1974년 6월 경기 안성에 7만3000㎡(1억6000만원)의 땅을 취득하고, 장남과 차남 공동 명의로 1975년 8월 서울 서초동에 674㎡(19억8000만원)의 대지와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두 아들은 10살이 되기도 전에 재산가가...
"은행을 私금고처럼"…김찬경 징역 9년 선고 2013-01-25 17:18:17
재판부는 “피고인은 예금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꾀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은행을 사금고 다루듯 했다”며 김 회장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잘못된 경영철학으로 은행을 영업정지에 이르게 한데다 영업정지 직전 중국 밀항까지 시도했다”며 “범죄 규모와 방법, ...
경찰, 음란물 유포시킨 웹하드 첫 수익금 몰수 2013-01-23 17:03:59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327명의 헤비업로더들이 6만4999건의 음란 영상물을 올리고 회원들이 695만2611회에 걸쳐 유료로 음란물을 내려받도록 해 7억60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사는 음란물 공유에서 오는 수익을 업로더들과...
손보협회, 소방방재청과 화재보험 협력' 협약 2013-01-23 10:51:30
이용업소 내 화재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화재보험 가입 필요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예컨대 2009년 부산사격장 화재에선 16명의 사상자가, 작년 부산 노래주점 화재에선 34명의 사상자가 각각 발생했다. 근본적인 보상대책 없이 국민 세금과 성금에만 의존하는 후진적...
고용노동부, 설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감독 2013-01-21 19:27:24
체불임금은 1조11772억원으로 28만5000명의 근로자가 임금체불을 당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체불 정보파악은 물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불을 예방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되도록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상습 체불·재산은닉·집단체불 후 도주...
<세법 시행령 어떻게 바뀌나>-2 2013-01-17 15:11:08
경정청구를 허용한다. ▲종합부동산세 물납재산 범위 확대 = 종합부동산세액이 1천만원을 넘을 때 종부세로 국내 소재 부동산을 물납할 수 있다. ◇국제조세분야 시행령 ▲지급보증 수수료의 정상가격 산출 기준 마련 = 정상가격은 편익접근법, 비용접근법, 비용ㆍ편익접근법으로 나눠 산출한다. 납세자가...
개그맨 김종석 "연예인들이 부동산 입대업 뛰어드는 이유는" 2013-01-14 18:12:38
대중의 관심이 높다. 어떤 방법으로 재산 규모를 늘리고 있는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이 사례를 살펴봤다. 대형스타들 중에는 빌딩부자로 알려진 한류스타 송승헌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4층짜리 빌딩이 토지와 건물을 합한 기준시가가 107억원이다. 다음으로 가수 서태지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연간 6조 체납세금' 징수에 국세청 조사 역량 집중 2013-01-14 11:07:20
반사회적 부유층 체납자를 색출하기 위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가동해 1~7월에만 고액체납자 1천420명에게서 8천633억원을 징수·확보하는 실적을 올렸다. 국세청 관계자는 "FIU 정보 열람이 체납자 개인에게 국한돼 고액 체납자의 숨긴재산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열람 범위를 배우자나 친인척...
특허청 특허분류 서비스 美 수출…870만달러 벌어들여 2013-01-14 10:42:01
김연호 전기전자심사국장은 "지식재산을 이용한 외화 획득과 일자리 창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는 성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MOU의 체결로 연봉 5천만원 수준의 이공계 전문인력 약 200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기다리면 빚 갚아주겠지"…朴 공약 실행 앞두고 모럴해저드 확산 2013-01-13 17:26:50
등이 보유한 140여만명의 금융채무불이행자 등 약 322만명이 행복기금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322만명의 내역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금융권에서는 선거국면에서 지원대상이 과대포장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중복 등록된 연체자가 상당수이고, 과거 비슷한 신용회복 프로그램 사례를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