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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백성만 바라봤던 잠곡 김육 2013-01-17 16:52:09
개혁방안을 말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보면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퇴계나 다산의 학문과 사상이 당대 백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퇴계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로 인해 백성의 삶이 개선됐을까. 다산의 목민심서(牧民心書)로 인해 백성의 생활이 나아졌을까. 아마도 그렇지는...
[화제의 책] 사장의 일 등 2013-01-17 16:51:36
최고의 글◇촘스키 지(知)의 향연=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의 글 가운데 중요한 것을 뽑아 엮은 첫 저작선집이다. 1959년 언어학계에 충격을 줬던 ‘b. f. 스키너의 언어 행동에 대한 서평’을 비롯해 ‘통사론의 양상 서문’ 등 7편의 언어학 관련 저작과 ‘지식인의 책무’ ‘저항에 대하여’ ‘9·11에 대한 숙고’ 등...
[책마을] 경영학 대부 피터 드러커, 2013 혼돈의 경제에 답하다 2013-01-17 16:50:36
사적 재산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재 생산, 가공, 유통, 광고, 판매 등이 다른 대륙에서 실행되는 현재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시스템, 라이선스 제도, 해외 직·간접투자제도 등을 일찍이 예측했다. 다만 드러커는 기업의 윤리 의식과 전 지구적 책임 의식에 기반한 글로벌화를 말한 반면, 현재 글로벌화는...
러시아 현대차 고객 '감사 편지' 보낸 사연은··· 2013-01-17 15:26:43
감동적인 글을 받아보고 힘을 얻었다.17일 현대차에 따르면 러시아 원문의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지난해 부친이 운전하던 싼타페(2011년형)를 타고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주부다. "작년 2월 아버지가 임신 5개월이던 나를 병원에 데려다 주던 날 일어난 이야기"라고 운을 뗀 그녀는 사고가 났으나 목숨을 구한 사연을...
정가은 심경 고백, 연예인 남자친구 누군데? '네티즌 수사대 나타나자…' 2013-01-17 12:50:23
"저건 돌아오라고 말하고 있는 거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하지만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정가은의 연애경험 고백을 토대로 36세 이상의 남자 연예인들의 실명을 밝히며 정가은의 전 남자친구 찾기에 열중했고 특정 남자 연예인의 이름까지 거론되자 당황한 정가은이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정가은...
[2013 대학총장 인터뷰 (1)] 유지수 국민대 총장 "융·복합 선도, 산학협력 국내 리딩 대학 만들 것" 2013-01-17 11:55:55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성실성과 충성도가 높은 우리 졸업생들을 기업에 자신 있게 추천한다"는 그를 15일 서울 정릉동 국민대 총장실에서 만났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융합교육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융합은 세계적 추세입니다. 한 분야의 지식으로만 문제를 풀기에 한계점에 도달한 경우가...
[리뷰] ‘7번방의 선물’ 바보연기 보다 빛난 앙상블의 힘 2013-01-17 09:29:46
글능글한 카사노바, ‘광해’의 충신 등으로 수차례 옷을 갈아입었던 그는 ‘7번방의 선물’에서 바가지머리를 한 채 어눌한 모습으로 스크린을 채웠다. “희화화하기 보다 동심으로 돌아가려 했다”는 류승룡의 말처럼 용구는 유치할지언정 몸개그를 펼치진 않는다. ‘바보연기’라기보다는 어린아이로 돌아갔다는 표현이...
옥주현 튜브톱, 이기적인 마네킹 몸매 '부러워~' 2013-01-16 23:33:02
사..사..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 촬영은 앨범을 위한 건 아니고요. 3월 말에 일본 공연 포스터를 위한 촬영. 오늘은 공연이 없는 월요일이니 좀 쉬어야죠. 요것만 찍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블랙 시스루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시인 정호승 씨 "용기는 인생의 밥…먹을수록 잘 깨닫죠" 2013-01-16 16:42:05
말을 들려주고 싶을까. “산이 내게 오지 않으면 내가 산으로 가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갈지는 결국 각자 삶의 몫입니다. 기다림이 무형의 것이거나 영혼의 문제와 관련된 것이라도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내가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정 시인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 어렵지 않게...
[신년 특집] '김정태 교수, 미국을 플레이하다'(1) 2013-01-16 12:56:59
미국서 몇 년 산 이후에 알게 된 지금은 대략 '통밥 영어'로 살아가지만, 그 때는 정말 식은땀이 나는 순간이었다. 참고로, 미국 현지인들은 잘 못 알아들었을 때, '아이 베그 유어 파든(i beg your pardon )?'이나 '파든 미(pardon me)?' 이런 말은 거의 쓰지 않고, 대부분 '스큐스미(excuse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