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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전무죄 관행 바로 잡을 것" 2013-01-29 17:13:4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흔히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하는데 더 이상 그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사회지도층 범죄에 대한 공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29일 말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그동안 죄를 짓고도 권력이...
옴부즈만制로 기업 감시하겠다는 공정위…백화점·마트·온라인몰 "최악의 발상" 2013-01-29 17:07:00
대형 유통업체들은 “공정위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의식, 지나치게 무리한 정책들을 쏟아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중소 납품업체 옴부즈만’에 대한 불만이 높다. 이 제도는 정부가 업계를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정부와 민간 기업 사이에 신분과 역할이...
박근혜 당선인 "법 적용 공정해야" 거듭 강조 2013-01-29 16:08:0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법 적용이 공정해야 한다" 면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잘못된 관행을 이번에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계속된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명실상부한...
朴 "복지혜택 현장선 체감못해…'깔대기 현상' 심각" 2013-01-28 17:05:31
토론 "근로의지 키우는 복지 중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얼굴)은 28일 “복지는 정부가 다 하겠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복지가 일자리를 통해 구현될 때 진정한 복지, 지속 가능한 복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근로장려세제(eitc) 등...
朴 "年30조원 비과세·감면 일몰되면 폐지"…신용카드 소득공제도 사라지나 2013-01-28 16:58:16
같은 세금 환급 혜택이 사라질지 모른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연간 30조원에 달하는 비과세·감면에 대해 “일몰(법이 정한 시한)이 되면 폐지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14년까지 한시적으로 세금을 줄여주는 비과세·감면 항목이다. 박 당선인의...
러시앤캐시, 최고 금리 29%로 대폭 낮춘다 2013-01-27 20:47:17
정부의 압박을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부업을 금융감독원 감독대상에 편입시키고 소형업체 난립을 억제하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또 국회에는 법정 최고 이자율을 기존 연 39%에서 20%로 낮추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이미 고금리로 대출받은 기존 고객도 상대적으로 신...
과거발언 통해 본 김총리 후보자, 보수적 법치주의자…포퓰리즘 경계 2013-01-25 17:19:19
1월22일)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본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의 성향은 보수적 법치주의자로 요약된다. 사안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반대되는 의견을 표명했다. 김 후보자는 2011년 1월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작은 질서부터 지키는 게...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에 김용준…"법·질서가 지배하는 사회 만들것" 2013-01-24 17:20:50
박근혜 당선인 깜짝 지명…"법치·약자보호 적임자"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됐다.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직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총리 후보자의...
[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장애 딛고 헌재소장 지낸 '법조계 뚝심' 2013-01-24 16:50:57
합격, 1960년 최연소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김 후보자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법관이 된다면 독점기업 등 강자의 횡포로부터 보다 많은 약자를 돕는 데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판사 시절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있다. 1961년 5·16 직후 군사정부의 ‘병역 미필...
[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며칠 전 통보 받아…헌법이 부여한 역할 할 것" 2013-01-24 16:49:43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대부분의 질문에 ‘법대로’를 되풀이하며 꼭 필요한 말만 단답식으로 했다. 몇 가지 민감한 질문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답을 피해 갔다. ▷언제 총리 지명 연락을 받았나.“며칠 전에 통보를 받았다.”▷박근혜 당선인은 인수위에서 일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