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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대선] 美언론 "프랑스, 트럼프 당선시킨 극우포퓰리즘 막아내" 2017-05-08 05:22:02
에마뉘엘 마크롱이 극우진영의 마린 르펜을 압도적으로 꺾고 당선되자, 미국 언론들도 이 사실을 매우 비중 있게 보도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마크롱 후보를 공개로 지지한 반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르펜 후보에 대해 우호적 발언을 내놓으며 '오바마-트럼프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자 미...
英매체 "마크롱 당선이 영국에 의미하는 것은?" 2017-05-08 05:07:00
마크롱이 어쩌면 친EU 인사인 독일 사민당 소속 마르틴 슐츠와 함께 EU를 답보 상태에서 꺼내줄 수 있으리라는 꿈을 꾸는 'EU 연방국가론'자들이 포진한 EU 본부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돼 있다고 했다. 텔레그래프는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反)EU를 표방한 마린 르펜에게 투표한 프랑스...
트럼프, 마크롱 당선 축하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2017-05-08 05:05:49
롱이 차기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대승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크롱과 함께 일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축하 트윗은 이날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마크롱이 극우 진영의 마린 르펜을 큰 차이로 눌러 당선이 확정적이라는 여론조사기관들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지...
[佛대선] '데가지즘' 열풍…구체제·기득권 청산, 개혁요구 '봇물' 2017-05-08 04:49:27
내려놓고 뛰쳐나온 마크롱이 1년 전 신당을 창당하고 그해 겨울 대권 도전을 선언할 때까지만 해도 그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유권자들은 기성 정치권의 부패와 무능에 분노를 쏟아내며 정계의 두 '이단아'인 마크롱과 르펜을 결선에 진출시켰다. 이변이 속출하며 프랑스 정치사를 새로 쓴 이번...
[佛대선] 마크롱 당선에 한인사회 안도…"한국경제에도 긍정적" 2017-05-08 04:25:12
롱이 당선되자 외교가와 프랑스 한인사회는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됐다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마크롱은 경제와 대외관계 등에 있어서 전통적인 주류의 입장을 대변해온 정치인으로, 무역의존도가 높은 개방경제국가인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밑에서 경제장관을 지낸 마크롱...
올랑드 "마크롱 승리는 프랑스 통합·EU 지지 상징" 2017-05-08 04:21:30
마크롱이 65.5∼66.1%를 득표해 극우 후보 마리 르펜을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마크롱의 큰 승리는 프랑스 국민의 대다수가 공화국의 가치를 중심으로 통합하길 원한다는 것, 그리고 유럽연합(EU)에 대한 지지와 세계를 향한 프랑스의 개방성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의미를...
[佛대선] 르펜, 극우세력 위력 과시…대권 3수 도전 나설듯 2017-05-08 04:18:35
르펜을 상대로 82%를 득표하며 완승을 한 데 비해, 마크롱이 이번에 66% 가량(출구조사 기준) 득표한 것은 '공화국 전선'이 크게 약해졌음을 보여준다. 당장 6월 총선에서 르펜의 국민전선은 이번 대선에서 선전을 발판삼아 약진할 가능성이 크다. 현 제1야당인 중도우파 공화당은 우파 유권자들을 상당 부분 잠식...
서른아홉 '신예' 마크롱,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 당선(4보) 2017-05-08 04:07:37
직후 마크롱이 르펜을 상대로 65.5∼66.1%를 득표하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르펜의 득표율은 33.9∼34.5%로 추산됐다. 출구조사들의 마크롱과 르펜의 격차를 감안하면 마크롱의 당선은 확정적이다. 마크롱은 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 이어 프랑스 제5공화국의 여덟 번째 대통령에 오르게 됐다. 올해 만...
[佛대선] 마크롱 승리 요인…재능·운·정치환경 '3박자' 뒷받침 2017-05-08 03:57:42
마크롱이 자신의 승리를 예상하는 여론조사들에 도취해 극우 측과의 싸움을 게을리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마크롱이 1차투표 당일 파리의 한 고급 비스트로에서 자축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극우의 집권을 막아야 할 막중한 책임을 줬는데 고급음식점에서 떠들썩하게 파티를 연 것은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들끓었다....
[佛대선] 난제 산더미 마크롱 앞길 험난…경제난·테러위협 속 총선 대비 2017-05-08 03:52:46
마크롱이 극우세력의 집권을 차단하며 프랑스 대권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지만, 그에게 주어진 길은 '가시밭길'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광의 30년'과 같은 강대국의 추억을 뒤로하고 쇠퇴일로를 걸어온 프랑스 경제, 점증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위협, 극심한 정치혐오와 포퓰리즘의 득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