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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포럼 "차기정부, 지역 소외 극복 극단 대책 세워야" 2017-04-28 15:07:07
▲ 목포신항 동북아 중심항만 육성 ▲ 초고령사회 지역 특별지원 ▲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과 국민해양안전관 국가운영 등도 포함했다. 호남포럼은 제안서에서 "지역 격차 해소와 균형 성장은 한국사회의 시대적 과제이자 차기 정부 국정 과제"라며 "호남의 격차 해소와 호남 출신 인사들의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통합...
'앞뒤 좌우 동시수색' 세월호 침몰 원인·미수습자 찾아라 2017-04-28 12:10:19
(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김형우 정회성 기자 = 미수습자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혀 줄 증거를 찾기 위한 수색이 선체 앞·뒤·좌·우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선내 수색 11일째인 28일 전남 목포신항 부두에서는 사다리차·50t급 크레인·지게차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이 세월호 선체 곳곳에서 수색작업을 했다....
낡고 헤어진 여행가방, 세월호 참사 3년 만에 가족 품으로 2017-04-28 11:54:34
등이 함께 발견됐다. 목포시는 나머지 유류품을 전날 시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날도 신발과 의류, 가방 등 31점의 유류품을 수습본부로부터 넘겨받는다. 이들 유류품도 인수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습득 공고한다. 유류품을 찾으려면 신분증과 소유관계 확인 증빙서, 영수증, 과거 사진 등을 챙겨 목포신항 내...
"온전히 나타나기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기대감 2017-04-27 20:57:24
단원고 박영인 군 교복 상의가 발견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양 위원장은 "이런 일들을 많이 겪어서인지 차분한 편이다"며 목포신항 보안구역 안에 머무는 미수습자 가족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는 "인양 이후 미수습자 물건이 처음 나온 만큼 의미가 있다"며 "영인 군 교복은 명찰이 있고 온전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교복만 찾았는데…눈물이 고여" 2017-04-27 20:45:19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인이 엄마랑 아빠가 억지로 밥을 떠 넣더라. 눈에 눈물도 핑 고이고. 다른 엄마, 아빠들한테 미안해서 먹지도 못하더라."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 단원고 미수습자 박영인 군 교복 상의가 발견된 27일 미수습 학생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는 침통했던 저녁 식사 분위기를 전하며...
세월호 인양후 첫 미수습자 유류품 발견(종합) 2017-04-27 20:06:40
박 군의 교복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목포신항에 대기 중이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추가로 유해가 발견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목포신항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에서 수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박 군의 교복 상의를 비롯해 휴대전화 3점, 의류 9점, 신발류 9점, 가방류 3점,...
세월호 침몰 규명할 침로기록장치 28일 오전 확인 가능(종합) 2017-04-27 17:35:22
(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김형우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침로기록장치(course recorder·코스레코더) 확보를 위한 조타실 수색이 27일 재개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조타실 창문으로 사다리차를 이용해 각종 내부 지장물을 꺼내는 작업을 이틀째 벌였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날 민간...
사상 초유 장미대선, 세월호 현장 작업자 300명 투표 어떻게? 2017-04-27 15:49:35
오후 8시까지다. 목포에 연고를 둔 세월호 수색 현장 작업자는 통상적인 상황만 이어진다면 대선 당일 수색에 참여해도 작업 전후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현장에 각종 돌발상황이 잠재하고 있는데다 여러 지역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작업자들은 사전투표로 참정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세월호 수색 현장인...
'세월호 유류품 주인을 찾습니다' 목포시 습득 공고(종합) 2017-04-27 14:19:55
물건에 대한 습득공고가 시작됐다. 전남 목포시는 2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로부터 유류품 26점을 인계받아 주인을 찾는 절차에 들어갔다. 목포시가 인계받은 유류품은 가방, 옷, 신발, 화장품 등 모두 개인 물품이다. 진흙에 색이 변한 단원고 교복 조끼, 심하게 훼손돼 본모습을 잃은 청바지, 발목고리가 끊어져 쓸모없게...
'급변침 열쇠' 세월호 침로기록장치 찾아라…이틀째 펄과의 사투 2017-04-27 12:03:36
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김형우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침로기록장치(course recorder·코스레코더) 확보를 위한 조타실 수색이 27일 재개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가동 중인 전남 목포신항에서는 조타실 창문으로 접근한 사다리차를 활용해 각종 내부 지장물을 꺼내는 작업이 이틀째 이어졌다. 침로기록장치는 선박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