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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프리존법은 재벌특혜…특검, 뇌물죄 수사해야" 2017-01-23 15:23:35
=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 온 규제프리존법안은 대기업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낸 후에 만들어졌다는 점 등에서 뇌물죄가 성립한다며 박영수 특검팀에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23일 접수됐다.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권오준 연임 대세…25일 이사회서 확정 2017-01-22 20:48:14
포스코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49억원을 낸 것, 안 전 수석의 수첩에 포스코 전·현직 임원 16명의 이름이 나온 것 등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회장은 2014년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구조 개선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사외이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낸...
[여행의 향기] 꿈꾸듯 아련하게 키스하듯 강렬한 크로아티아 2017-01-22 17:16:44
만지기 유럽 최초의 시민공원 막시미르 산책하기로마 황제가 노년을 보낸 스플리트는 느긋한 여행자들의 천국스플리트에는 디오클레티아누스의 황궁이 있다. 그는 고향인 스플리트에 바다를 향한 궁전을 짓고, 거기서 아픈 무릎을 치료하며 노년을 보내는 소박한 꿈을 꾸었다. 크로아티아를 처음 찾았을 때 자그레브...
[주간CEO]"특검수사 불만" 총대 멘 김영배 경총 부회장 2017-01-21 10:00:08
기업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뇌물로 판단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이 청와대 압박 때문에 돈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일부 대기업의 억울한 심경을 시원하게 대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그동안 대기업이 정권의 관심 사업에 돈을 대고 각종 혜택을 누려온 관행에 대한 반성이 결여된...
특검의 오기…"21일 최순실 불러 삼성 관련 조사할 것" 2017-01-20 19:02:18
다만 “추후 수사 과정에서 변동될 여지는 있다”고 말해 구속수사 가능성도 열어뒀다.특검은 조만간 sk, 롯데, cj 등 다른 대기업 수사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특검보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하면서 별도의 부정청탁을 한 의혹이 있는 기업을 우선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한신 기자...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1-20 16:00:00
긴밀하다 생각" 광고감독 차은택씨 추천으로 미르재단에 들어간 전직 이사진이 '비선 실세' 최순실(61)씨를 재단 회장으로 생각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최씨가 재단 업무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언도 쏟아냈다. 미르재단 전직 이사 이모씨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1-20 08:00:03
측 "미르·K재단 수혜자는 대기업…774억, 많지 않다" 170119-0963 정치-0161 16:07 박지원, 'SNS 비판' 정청래에 뿔났다…명예훼손 고소 170119-0977 정치-0162 16:18 "무슨 염치로 배지 다나"…與, 金배지 당사 금고에 보관 170119-0991 정치-0163 16:27 전국교육감협의회, 선거 연령 19세→18세 하향 촉구...
정호성, 헌재서 400분 동안 박 대통령 탄핵사유 전방위 방어 2017-01-19 21:08:02
정윤회를 대체한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을 전혀 몰랐다는 진술에도 강일원 재판관은 "공교롭게도 그 부분은 증인이 전혀 모르신다. 말씀하신 대로 좋은 취지의 재단이었다면 비밀로 할 이유가 없을 텐데 (이상하다)"고 꼬집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씨를 통해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
[주요 기사 2차 메모](17일ㆍ화) 2017-01-17 14:00:00
문체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허가 직권 취소방안 검토"(송고) - 비ㆍ김태희, 톱스타 부부 탄생…19일 가족만 초대해 성당서 결혼(송고) - 연상연하 비-김태희, 첫눈에 반한 광고 현장부터 결혼까지(송고) - 정명훈 공백 1년…슈텐츠 "서울시향 안정화ㆍ국제화에 방점"(송고) [동포ㆍ다문화] - "원조도 사업 기회"…KOICA...
[단독] 정동춘 "작년 9월 문체부 적극적 만류로 재단 사직서 안내" 2017-01-14 08:11:00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을 해산하고 통합 재단을 출범하기로 방침을 정했는데, K스포츠재단이 해산되면 기금이 국고로 귀속돼 통합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 이사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문체부가 K스포츠재단 운영에 매우 깊숙이 관여한 것이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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