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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아시아나 떼내는 금호…한때 재계 7위에서 60위권 밖으로 2019-11-12 13:56:23
살림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산 규모 역시 비슷하다. 아시아나항공의 작년 말 연결기준 자산은 8조1천911억원으로, 그룹 총자산(12조7천555억원)의 64%를 차지한다. 정몽규 "아시아나항공 이름 현재로선 바꿀 생각 없다"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pGZPTnKLFTk] 그룹에서 가장...
최고 속도로 확대되는 적자예산 2019-11-10 06:01:02
= 내년부터 적자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 속도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정부가 전망한 가운데, 올해 나라 살림이 적자로 돌아서면 그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과 관련, 경제가 어려운 기간에는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겠지만, 회복된 후에는 재정...
마이너스 57조원…나라 살림 '최악의 적자' 2019-11-08 17:36:56
나라살림 운용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정부는 “연말에는 적자 규모가 크게 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4분기에 세금이 제대로 걷힐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9월 관리재정수지는 57조원 적자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바티칸 부동산 불법 매입 파장 어디까지…추기경도 의혹선상에 2019-10-30 21:55:29
살림살이까지 책임지는 핵심 부서다. 거액의 자금이 부동산 투자 용도로 빠져나갔다면 국무장관이 이를 몰랐을 리 없다는 게 의혹의 요지다. 실제 바티칸 경찰도 부동산 거래 당시 베추 추기경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추 추기경은 이러한 의혹을 '터무니없다'며 완강하게...
기재부의 '稅收 지킴이' 역할 정치권에 휘둘리기는 마찬가지 2019-10-30 18:01:47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예산실과 함께 나라 살림을 이끄는 양대 축이다. 합리적인 세금 제도를 설계해 세수를 확충하는 게 본연의 업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세제실의 ‘씀씀이’가 난데없이 커졌다. 세금을 깎아주는 조세 감면 규모를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세수 지킴이’ 역할을 해야 할...
'재정 파수꾼'이 안 보인다 2019-10-30 17:29:22
다른 건 나라살림을 책임진 기획재정부의 대응 방식이었다. “경제가 어려워도 미래 세대를 생각해 무책임하게 ‘쉬운 길’(재정 확대)을 택하지 않겠다. 복지 포퓰리즘에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겠다”(박재완 장관)던 기재부의 결기는 사라지고 “재정 지출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다. 재정이 탄탄한 만큼 더 풀어도...
컨벤션센터 건립 붐…2025년 전시장 면적 50만㎡ 시대 열린다 2019-10-28 16:16:44
없이 무작정 지은 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 살림만 축내는 ‘하얀 코끼리’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 현재 운영 중인 15곳의 전시컨벤션센터 가운데 코엑스, 킨텍스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해마다 운영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규모 1만㎡ 안팎의 전시장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 하나를...
문재인 대통령 "재정은 방파제…확장예산 필수" 2019-10-22 17:46:07
압도하는 규모다. 주만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정지출을 늘리더라도 나라살림에 두고두고 부담을 주는 복지보다는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문 대통령이 “매우 건전하다”고 평가한 재정건전성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정부 씀씀이가 커지면서...
[대통령 시정연설] "우리 경제 엄중한 상황"…확장적 재정 필요성 역설 2019-10-22 11:36:01
살림을 뜻하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의 3% 이내에서 관리하도록 하는 재정건전화법 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0% 내에서 관리하라는 것은 유럽연합(EU)의 재정준칙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세수가 올해보다 감소할...
[사설] 국회는 '513조 초(超)슈퍼예산안' 엄격 심의해 혈세 낭비 막아야 2019-10-21 17:41:18
시작으로 513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43조9000억원(9.3%)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는 ‘초(超)슈퍼예산안’이다. 내년 예산안 규모가 이렇게 커진 것은 정부·여당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기인한다. 정부·여당은 미·중 무역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