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리쌍 승소 "곱창가게 세입자, 4천490만원 받고 나가라" 2013-06-05 16:27:57
소송을 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서울시내 상가의 경우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100)이 3억 이하인 경우에만 임차인에게 5년간 계약갱신 요구권을 보장하고 있다. 서씨의 가게는 환산보증금이 3억4천만원이어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에 서씨는 보호대상을 보증금에 따라 구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리쌍 `갑의 횡포` 억울한 이유‥상가 악법이 낳은 비화(悲話) 2013-05-23 11:40:25
사태를 야기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독소조항2조, 즉 보증금 환산금액의 상한선(서울 기준 3억)을 정하여 서울 내의 상가 3/4이 보호범위에 들지 못하도록 만든 독소조항 2조를 6월 임시국회에서 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환산보증금 3억원이 넘는 곳은 임차인들이 속수무책으로 내쫓길 수...
[포커스] 리쌍 임대논란? 문제는 ‘甲乙관계’가 아니다 2013-05-22 18:17:27
리쌍이 아니다. 당신들 재산권 지킨다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2조 억지로 끼워 놓은 분들이야말로 수퍼 수퍼 울트라 갑이다”라며 “2조의 위헌을 인정하고, 모든 임대차 계약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해 달라고 국회에 호소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 갑의 횡포? 문제의 핵심은 제도 자체에 있다 리...
리쌍 임대논란, 임차인 3억 요구? "그런 적 없다… 잘못된 법에 불만" 2013-05-22 18:12:31
이 문제의 결과와 상관없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과 상인들의 권리를 위한 활동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라고 모든 책임이 리쌍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길과 개리 공동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근방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을 지난해 9월 매입했다. 2010년 10월부터 1층에서 곱창 집을...
[사설] 세상을 둘로 쪼개는 정치권의 '甲 죽이기' 입법 경쟁 2013-05-14 17:24:17
접근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뒤따른다. 과거 상가임대차보호법에서 임차기간을 2년으로 늘려 임대료 폭등을 유발했고, 최저임금법을 아파트 경비원까지 적용해 고령자들이 대거 쫓겨나는 결과를 낳은 게 그 생생한 사례다. 그럼에도 정치권의 사고수준은 또다시 ‘갑=악(惡), 을=선(善)’이라는 단순 이분법에서 맴돈다. 갑을...
[경찰팀 리포트] 장사 좀 된다 싶으니…임대료 폭탄에 밀려나는 가로수길 상인들 2013-04-26 17:15:06
전체의 73.7%인 3838개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 범위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적용 대상(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은 26.3%에 그쳤다. 가로수길이 있는 신사역 주변은 4.1%만 보호 대상이었다. 명동과 인사동은 법의 보호를 받는 점포가 한 곳도 없었다. 강남구청역(1.8%), 압구정역(1.8%),...
10% 반대로…'롯데에 임대' 막힌 굿모닝시티 2013-04-25 17:08:35
중이다. 쇼핑몰 관계자는 “일부 상가 소유자 중에서는 이권을 위해 끝까지 동의를 거부하는 ‘알박기’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관련 법 없어 판례만 따라 이런 일이 되풀이 되는 것은 상가 소유 상가의 임대차와 관련해 마땅한 법 조항이 없어 대법원 판례에만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상가는 특정 비율...
불황에 상가 장기임차인 '눈물' 2013-03-01 17:10:48
“최근에는 건물주들이 임대차 기간을 길게 할수록 좋다고 여긴다”며 “임차인들도 인테리어 공사를 새로 하면 1억원 이상이 들기 때문에 단기간 계약을 하면 손해라고 생각하고 이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현행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임대차 보호 기간을 최장 5년(1년 미만은 1년으로 간주)으로 규정하고...
일본은 임차인 철저 보호…'100년 횟집' 가능 2013-03-01 17:04:42
울리는 '상가 장기계약'임대료 일방 인상 못해 1991년 제정된 일본의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의 대원칙은 모든 임차인을 약자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영세한 상인만 보호하는 법률이 아니라 모든 임차인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법률인 것이다. 이런 정신은 ‘건물임대차계약의 갱신 거절 요건’(법 제28조)에 잘...
장사 안되는데 '5년 계약'에 묶여…점포 망해도 월세 '자동 입금' 2013-03-01 17:03:31
8쪽짜리 임대차계약서를 들이밀었다. 특약에는 ‘계약 기간 5년에 2년마다 임대료 인상, 주차장 사용료 별도 부과(월 165만원)’ 등의 조항이 들어 있었다. 박씨는 3년을 버티다 다른 사람에게 점포를 넘기고 빠져나왔다. ○법규도 임차인 보호엔 미흡현행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적용 대상을 영세상인으로 제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