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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여권 비례정당, '조국 친목계'나 하시라" 2020-04-08 10:27:57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조국 수호 1중대' '2중대' 노릇을 하는 조국 친목계 비례 정당에 (총선에서) 경고를 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범여권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등을 겨냥한 발언이다. 원 대표는...
통합당, '세대 비하' 김대호 관악갑 후보 제명 2020-04-08 10:10:50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선거 기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김 후보 제명 징계는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제명이 확정되면 김 후보는 총선 후보자 등록 자체가 무효가 된다. 통합당은 관악갑에 새 후보를 내지 못한다. 김 후보는...
[종합] 통합당 윤리위, '세대 비하' 김대호 후보 제명 결정 2020-04-08 10:00:27
표현했다. 김 후보가 제명되면서 통합당은 서울 관악갑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 당에서 제명되면 '당적 이탈'이 되기 때문에 후보 등록 자체가 무효가 된다. 김 후보가 제명된 데는 연속된 세대 비하 발언이 컸다. 김 후보는 20~30대 비하 발언 논란 이후 다음날인 7일에도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통합당, 철 지난 조국 비판" vs "문재인 정부 무능, 경제 지옥문 앞" 2020-04-07 17:13:57
논란까지 일으킨 김 후보 제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선거법상 공직 후보가 제명당해 당적을 이탈하면 후보 등록 자체가 무효가 된다. 윤 사무총장은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황교안 애마’에 올라탄 김 위원장은 ‘박형준(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시종’을...
홍문종 "박근혜 석방 때까지 단식"…한솥밥 먹던 우공당 "정치쇼!" 2020-04-07 13:41:23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며 선거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우리공화당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역겨운 정치 쇼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인지연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지난 3년간 매주 탄핵무효,...
공화당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 촉구…"수감된 지 3년, 최장 수감 기간" 2020-03-31 16:58:33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31일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한창 선거운동 계획에 몰두해야 할 시기에 터져나온 석방 촉구 이유는 이날이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지 꼭 3년째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민경욱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은 없다" 2020-03-26 15:00:11
있다. 그러나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민 의원의 선거법 위반을 지적하며 민 의원은 위기에 몰렸다. 민 의원이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용 카드뉴스에서 국회 본회의 의결 전인 법안 3개가 이미 통과된 것처럼 설명한 부분과 관련해 선관위에서 "공표된 사실은 거짓"이라는 결론을 낸 것이다....
황교안 '민경욱 구하기'…통합당, 후보등록 하루前 공천 번복 '난타전' 2020-03-25 17:12:29
두 번째 공관위는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에 대한 공천 무효를 요구했지만 최고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공관위는 민 의원 대신 경선 상대방이었던 민현주 전 의원을 추천해달라고 최고위에 요청했다. 민 의원은 선거 홍보물에 허위 사실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뒤...
볼리비아, 코로나19로 5월 대선·총선 연기…"전국민 2주 격리" 2020-03-22 06:18:45
2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볼리비아 선거관리당국인 최고선거재판소(TSE)는 5월 3일로 계획된 대선 및 총선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대선이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부정 시비로 무효화한 후 지난 1월 새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앞서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은...
"경선 패배 인정 못해" 유승희, 이해찬 대표실 앞 무기한 단식 2020-03-20 14:10:48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거주지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여론조사 조작 행위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할 민주당 공천 심사를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선거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