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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장타자' 김찬 "버디 기회 많이 놓쳐 아쉽다" 2017-09-14 15:33:02
때부터 어니 엘스의 스윙을 좋아해서 그런 부드러운 스윙을 따라 했더니 강하게 쳐도 보는 사람들은 살살 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키 188㎝에 몸무게 95㎏의 건장한 체격의 김찬은 "어릴 때 다른 아이보다 우유를 3배나 더 먹었다고 아버지께 들었다"면서 한때 100㎏이 넘던 체중을 운동으로 줄인 뒤 비거리가 더 늘었다...
"꿈엔 자존심 없죠"…'헝그리 골퍼' 박정민의 골프는 이제 1R 2017-09-13 05:22:01
비용과 연습 비용 마련을 위해 골프 레슨을 시작했다. 하루 13시간가량 레슨을 하고도 한 달에 100만원 밖에 벌지 못하자 다른 아르바이트도 병행했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식당 대리주차 일도 하고, 아침에 인력시장에 가서 공장 노동이나 낙엽 치우기, 벽돌 나르기를 하면서 일당을 받기도 했다. 잠은 하루 4∼5시간밖에...
300야드 장타왕 총집결 신한동해오픈 '인천대전' 막오른다 2017-09-12 10:11:18
주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대회를 제패한 그는 이번 대회까지 2주 연속 우승을 넘보고 있다. 당시 대회에서 kpga 사상 최소타인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장이근은 3번 우드만으로도 300야드 샷이 가능한 파워 히터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시드권자로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
'스크린 골프계 타이거 우즈' 김홍택의 '하면 된다' 인생 반란 2017-09-11 18:55:24
연습장을 오가며 비거리를 내는 방법에 몰두했다. 부상으로 야구선수 생활을 접은 아버지 김성근 씨(포천힐스cc 골프아카데미 원장·51)가 사업을 제쳐두고 아들을 도왔다.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티칭프로 자격증과 클럽피팅 자격을 땄고, 물리치료사와 멘탈코칭 공부까지 따로 했다. 캐디도 그의 몫이었다. 김성근...
'슈퍼 루키' 장이근 "PGA 진출 위해 10월 중순 미국 갑니다"(종합) 2017-09-10 20:05:44
매장에서 연습하기도 하는데 어려운 코스를 선택하면 4언더파 정도 쳤다"고 스크린골프 연습이 이번 대회 우승에 도움이 됐다고도 전했다. 지난 6월 한국오픈에서 우승했을 당시에는 아버지 장오천 씨가 한국오픈 대회장인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 클럽 챔피언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이근을...
'슈퍼 루키' 장이근 "PGA 진출 위해 10월 중순 미국 갑니다" 2017-09-10 17:37:44
"스윙 변화를 통해 거리가 늘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특히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것이 컸다"고 올해 좋은 성적의 비결을 설명했다. 그는 "10월 31일 시작되는 PGA 웹닷컴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준비하기 위해 10월 중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며 "최종 목표인 PGA 투어 우승을 위해 일단 웹닷컴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헝그리 골퍼' 박정민, 인생역전 꿈꾸다 2017-09-08 18:33:52
스윙을 해야 할까.”올 시즌 ‘상상’으로만 돌던 티잉 그라운드에 다시 발을 디뎠다.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두 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개막한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는 첫날 8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정민이 누구야?’라고 갤러리들이 수군댔다.“연습할 시간이...
손목 부상에도 8언더파 장하나 "우승 신고할 때가 됐다" 2017-09-07 14:37:37
"스윙을 고치는 과정이 겹쳐서 상황이 더 나빠졌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장하나는 "브리티시여자오픈 때부터 샷도 제대로 잡히고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면서 "손목이 아프긴 하지만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우승할 땐 대부분 쌀쌀한 날씨였다는 장하나는 "찬바람이 불면...
[정슬아 프로의 보기탈출 X파일] "숨은 경사 보려면, 낮은 쪽·홀 뒤에서 읽어라" 2017-09-01 18:18:08
있다.퍼팅 연습을 할 때는 리듬과 비율에 집중해야 한다. 급가속 혹은 감속을 해선 안 된다. 또 백스윙 크기와 같은 크기로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정 프로는 “공을 중심으로 퍼터가 움직인 앞뒤 거리가 같아야 한다”며 “스윙의 크기별로 공이 굴러가는 거리를 확정하면 언제 어디서 퍼팅을 해도 오차를...
박성현을 '슈퍼루키'에서 '대세' 이끈 쇼트게임과 '닥공' 자제 2017-08-30 06:35:33
연습 시간은 외려 조금 줄였다. 경기 전 연습 시간에 쇼트게임 비중을 크게 높인 것이다. 쇼트게임 실력은 날로 늘었다. 전에는 띄우기만 하던 걸 낮게 날아가서 그린에 떨어지면 두어 번 튀긴 뒤 멈추는 샷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US여자오픈 최종일 18번홀에서 구사한 구질이다. 전에는 이런 샷을 좀체 시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