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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북방경제 열자…통일은 나중에 얘기해도 돼" 2020-06-01 19:44:18
"통일은 나중에 이야기해도 좋으니 동북아에서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넘나들고 하나로 합쳐지는 새 시대를 열어보자"면서 "남북과 동북 3성, 연해주를 합쳐 인구가 2억명 이상인 내수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지역은 가까운 미래에 G7(주요 7개국)도 가능하다"면서 "문제는 이를 실천할 용기"라고...
'한국판 뉴딜'에 5년간 76조 투입…일자리 55만개 만든다 2020-06-01 16:30:00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AI) 생태계를 파격적으로 키우고, 초·중·고 교실에 와이파이를 까는 등 원격교육과 비대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낡은 공공임대주택 등 인프라를 녹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55만개를 만드는 게...
조정훈 "재난지원금 처음으로 제안…정책으로 승부 보겠다" 2020-06-01 13:53:56
만들어보겠다. 어깨가 많이 무겁다. 시대전환이라는 소수정당의 사례가 긍정의 사례가 됐으면 좋겠다." ▷비록 지금은 시대전환 소속이지만 지난 4·15 총선 당시에는 더불어시민당 소속으로 전국을 누볐다. 전국 민심은 어떠했다고 보는가. "축제라는 뜨거운 열기보다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자리를 유지할...
[한경에세이] 아름다운 시절 2020-05-31 18:17:03
탁월한 비전과 담대한 추진력, 이것이 시대정신과 공진(共振)하고 운도 따를 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었다. 세계 각국이 아름다운 시절을 만들어 나가고 그 과실을 즐기고 있을 시기에 한국은 어떠했는가. 조선이 몰락하고 일본에 강제 병합된 과정은 이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대조적이지 않은가....
홍콩보안법 갈등에 확전 꺼리는 미중 기류…"중국 기뻐해"(종합) 2020-05-31 16:10:38
미국과 중국이 사실상 신냉전 시대를 맞이했다는 관측 속에서도 양국이 최악의 정면충돌은 피하려는 듯 조심스러워하는 기류가 엿보인다. 중국이 아직은 홍콩보안법을 정식으로 법제화하지는 않은 가운데 미국도 홍콩 특별지위 박탈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은 아니어서 서로 상대방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다음...
펀드에 여권을…"濠·日 펀드 쉽게 산다" 2020-05-29 17:36:47
시대가 왔지만 유독 펀드를 사고파는 건 까다롭고 오래 걸리죠. 다른 나라에서 만든 펀드를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아시아펀드패스포트 제도가 본격 도입됐는데, 달라지는 점을 유주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회원국 간 펀드 교차판매 절차를 간소화하는 아시아펀드패스포트가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사설] 'EU 모범' 독일 집권당의 코로나 경제위기 대처법 2020-05-28 18:27:35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최저임금 인하, 근로시간 유연화, 법인세율 인하 등을 주요 개혁 과제로 선정해 주목된다. 1560억유로(약 21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공격적인 ‘돈 풀기’에 나선 상황에서, 재정정책이 효과를 내려면 제도 개혁이 수반돼야 한다고 본 것이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中왕이 "미중 신냉전 경계해야…홍콩 외부 간섭 안돼"(종합) 2020-05-24 18:28:41
신냉전 시대가 벌어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이 국무위원은 24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에서 최근 미중 관계 악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관해 질문을 받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왕 국무위원의 발언은 미국이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에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고...
최기영 장관 "AI 기본인 수학교육 혁신" 2020-05-24 17:51:17
통일된 전략을 수립했다. 양자컴이 ‘완전히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경제적 기회의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간파한 미국 정부에 박수를 보낸다. ▷최 장관=한국 고교 수학에서는 AI의 기본인 선형대수를 배우지 않는다. 제도권 수학 교육이 부실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이런 주장에 동의하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혼란의 시대, 장보고와 청해진 경제특구를 보다 2020-05-24 08:00:03
자치권과 상업활동, 세금 혜택 등이 보장된 느슨한 경제특구에 해당할 수 있다. 장보고는 천민도 왕족이 될 수 있다는 사회 개혁의식을 확산시켰다. 그의 사후 백성들이 주체가 된 후삼국 시대가 도래했고, 경기만의 해양세력인 왕건은 통일을 이룩했다. 경제무역의 시대, 해양의 시대, 문화의 시대, 네트워크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