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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세계 7위 항공사로 2020-11-16 17:42:28
한진칼 지분 9.7%가량을 보유해 KCGI 등 3자연합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일가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한진칼은 산은에서 지원받은 8000억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하고, 대한항공은 이를 토대로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조8000억원을 들여...
통합항공사 경영 개입 예고한 산은…"실적 나쁘면 경영진 교체" 2020-11-16 17:27:35
조원태현재 한진칼의 1대 주주는 46.7%의 지분을 보유한 KCGI 등 3자연합이다. 조 회장 일가는 41.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진칼 종가(7만7800원) 기준으로 산은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가정시 산은은 9.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3자연합과 조 회장 일가 지분은 각각 42.2%와 37.3%로 낮아진다. 산은과 조...
"9월부터 5대그룹에 아시아나 인수 타진…한진과만 뜻 맞았다" 2020-11-16 17:20:54
KCGI 대표의 잇단 면담 요청은 거절했다. 김석동 전 위원장은 막후에서 이번 인수작업을 중재했다. 김 전 위원장은 금융위와 기재부 간부들이 존경하는 선배로 꼽을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 그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김용범 기재부 1차관 등을 잇따라 만나 이번 인수 작업의 당위성을 수차례 역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산은 '아시아나 살리기' 선택…한진해운 파산 반면교사?(종합) 2020-11-16 16:19:59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를 중심으로 한 3자 연합은 이 부분을 파고들고 있다. KCGI는 이날 '조원태 회장과 산은의 밀실야합에 대한 입장'이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조원태 회장의 단 1원 사재출연도 없이 오직 국민의 혈세만을 이용해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방어하고 아시아나항공까지 인수하려는 시도를...
'통합' 대한항공·아시아나 관련주 급등(종합2보) 2020-11-16 16:16:15
"KCGI가 지분을 더 사도 과점을 못 할 정도로 제3자 증자를 해버리면 지금까지 (KCGI가) 돈을 들여 지분을 산 게 의미가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진칼 주가는 영업이나 사업이 아니라 오직 지분 경쟁 하나로 지금 수준까지 왔다"며 "지분 경쟁이 무효가 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더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고공비행` 항공주..."상승세 오래가지 않을 것" 2020-11-16 16:11:36
세력인 KCGI(강성부 펀드)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인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KCGI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조원태 회장의 단 1원의 사재출연도 없이 오직 국민의 혈세만을 이용하여 한진그룹 경영권 방어 및 아시아나 항공까지 인수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법률상 허용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를 저지할...
KCGI "조원태·산은 밀실야합…모든 법률수단 동원해 저지"(종합) 2020-11-16 15:53:35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대는 방안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법률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향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는 16일 '...
[마켓인사이트]한진칼 경영권 분쟁 끝나나…BW 투자자 대거 이탈 2020-11-16 15:44:03
한진그룹 오너 일가는 사모펀드 운용사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이뤄진 ‘3자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조 회장 및 특수관계인(28.93%)과 백기사인 미국 델타항공(14.90%)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43.83%로 3자 연합(45.23%)보다 적다. 투자은행(IB)업계...
KCGI, "혈세로 경영권 방어"..."한진칼 주주가치 희석" 2020-11-16 15:38:51
입장을 밝혔다. KCGI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원태 회장의 단 1원의 사재 출연도 없이 오직 국민의 혈세 만을 이용해 한진그룹 경영권 방어와 아시아나항공까지 인수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KCGI는 "조원태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는 한진칼과 대한항공 일반주주와 임직원들의 이해관계가 전혀...
[연합시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계기 되길 2020-11-16 15:07:56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를 비롯한 주주연합은 산업은행의 한진칼 증자 참여가 조원태 회장의 우호 지분이 될 수 있기에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이번 M&A가 경영권 분쟁에 개입해 어느 한쪽에 힘을 실어주는 게 아니라 산업 구조조정과 국가기간산업 보호에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