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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즘] "이럴 거면 왜 세금 더 빼앗나" 2013-10-03 18:32:08
대학이 난립하면서 대학 진학률이 과도하게 상승, ‘대졸 백수’를 양산하고 있는 나라에서 고소득층 자녀에게까지 혈세로 대학 등록금을 대주는 건 ‘난센스’라는 지적이 많다. 박 대통령이 교육정책의 큰 방향을 ‘학력중심에서 능력중심으로’ 바꾸겠다며 실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육성을 강조한 것과도 앞뒤가 전혀...
['차기 韓銀총재'를 준비하라] 신현송 '압도적 1위'·김석동 '선전'…'친박' 김광두·이덕훈 다크호스 2013-10-03 17:23:05
○정치·경제적 변수에 영향 차기 한은 총재로 누가 적임자냐를 묻는 한국경제신문의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실제 청와대의 낙점 결과와는 다를 가능성이 많다. 박근혜 대통령이 차기 총재를 최종 낙점하는 순간의 정치적 상황이나 경제 여건에 따라 변수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였던...
[시론] 추락하는 국가경쟁력 올리려면 2013-10-02 17:19:52
공공 기관이 각자의 전통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연결망의 확장에 초점을 두는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트리플헬릭스 모델을 채택해 각 기관이 지닌 기존의 경계를 초월하는 한편, 조직 내부 요소들 간의 통합으로 고도화돼야 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제2 대공황 같은...
[한국형 MBA가 뜬다]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제약전문가 육성 '팜MBA' 눈길 2013-10-01 06:59:06
mba는 최근 동국대가 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을 유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의약품 마게팅 기법과 의약산업정책, 의약경영전략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공무원, 제약·의료기기 회사 임직원,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주로 수강하기 때문에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폭넓은 인...
[아는 만큼 쓰는 논술] (19)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2013-09-27 14:56:18
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 관직과 요직을 역임하다가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그는 1932년 이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출간된 지 70년이 넘는 이 책이 고전의 반열에 이른 이유는 계급 모순과 그로 인한 정치혁명으로 자본주의가 붕괴할 것이라는 마르크스의 이론을 효과적으로...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中, G2 부상의 원동력은 우수 인재 육성 2013-09-27 14:29:05
교사들은 원칙적으로 사범학교나 사범대학, 대학의 사범계 학과를 나와야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반 대학을 나와도 교사로 임용된다. 석사 이상은 사범계가 아니라도 중고 교사로 임용될 수 있다. 교사 임용은 학교의 권한이다. 또 한번 한 학교의 교사로 임명되면 별일이 없는 한 다른 학교로 가지 않고 그...
[Cover Story] 창간때 5만부서 30만부로…대학문 여는 최고 신문 2013-09-27 13:50:47
등 생글의 커버스토리는 경제·문화·정치의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알권리, fta, 경제민주화 등 사회·경제적으로 민감한 이슈도 객관적으로 다뤘다. ‘생각 넓혀주기’도 생글생글이 추구하는 지면 방향이다. 여성, 인권, 민족주의, 다문화 등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을 역사적이면서...
[책마을] 아파트에 울고 웃고…부동산으로 벌이는 중산층 게임 2013-09-26 16:56:17
실현했기 때문에 구태여 정치적 대변인을 찾을 필요가 없는 계층”이었고, 저출산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한국 사회가 아닌 곳으로 아이를 유학 보낼 수 있는 계층이었다.저자가 말하는 한국 부동산의 새로운 흐름은 방 한 칸을 상징하는 ‘큐브’다. 1960년대 대학가의 하숙집과 1970년대 공단 근처의 벌집, 1990년대부터 그...
[추창근 칼럼] 이 '나쁜 정치'를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2013-09-25 17:01:41
것인데, 아예 처음부터 정치적 음모론으로 접근해 본말(本末)을 뒤바꾸고 있다. 그리고 제멋대로 민심을 말한다. 하지만 그들이 첫손 꼽는 정치현안들은 기껏해야 지난 추석 명절 술자리 안줏감이었던 것을 자기가 말하고 싶고 듣고 싶은 대로 왜곡한 것이다. 그들이 확인한 진짜 민심은 무엇이었겠나. 노후준비도 포기한...
[金과장 & 李대리] "너 유학파지?" 콕 찍어 출장 동행, 맛집·밤문화까지… "내가 가이드냐" 2013-09-23 16:57:38
정 대리는 뉴욕에서 대학을 나온 유학파라는 이유로 상사들이 해외 출장 때마다 데려가는 ‘소중한 후배’다. 하지만 매번 현지 맛집과 밤문화 명소(?)까지 콕 집어 안내하는 일은 정 대리에겐 만만찮은 스트레스다. 미국 출장이 벌써 일곱 번째지만 정 대리는 대학 시절 친구들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다. 상사들이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