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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연루된 KT ENS 법정관리 신청 2014-03-12 09:36:28
3천억원대 대출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은행과 책임 공방을 벌이던 KT ENS가 12일 만기가 도래한 기업어음 491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지역발전대책> 내용요약② 인센티브 강화·지역거점개발 촉진 2014-03-12 07:00:29
지자체의 자율편성 사업이 지자체 권한과 책임으로 추진되도록 부처의 사업지침을 대폭 간소화한다. 지역발전위에서 지자체별 지역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우수지자체에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 재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둘 이상의 지자체가공동 추진하는 화장장 등 님비(NIMBY) 사업은 국고...
<국내銀 도쿄지점 파문 확산…금융당국 전방위 조사> 2014-03-12 06:01:10
불법대출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 검찰은 김씨가 불법대출로 받은 뒷돈 가운데 16억원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사실과 관련해 비자금 조성 혐의 조사도 벌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건호 행장이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환골탈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휴대폰 판매점서 내 정보 줄줄 샌다 2014-03-11 20:54:06
대출 50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엔 휴대폰 판매점이 가입자 정보 서류를 상담용 이면지로 쓴 뒤 무단 방치한 사례가 적발됐다. 휴대폰 개통을 위해 통신사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 중엔 주민등록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민감한 정보들이 많다. 휴대폰 판매점이 ‘개인정보 백화점’으로 불리는...
[정보유출 방지 대책] '내 정보' 누가 어떻게 사용하나 알 수 있어…신용조회 차단權도 2014-03-10 20:55:03
최고경영자가 직접 정보보안을 책임지도록 했으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벌 수준도 금융관련법 최고 수준(10년 이하 징역)으로 상향 조정한다. 최대 영업정지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 모집인이 정보유출과 불법정보 활용에 연루되면 금융회사에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소비자·전문가 "정보보호대책 재탕에 미흡하다"(종합2보) 2014-03-10 14:28:39
불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정보유출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하는 금융당국이 도리어 자신의권한만 강화하려 든다는 비판도 나왔다. ◇"정부 대책, 재탕에 모순 투성"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정보 보관 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거나주민등록번호를 내·외부망에서 암호화하는 등의 예방책은 대부분 과거에...
소비자·전문가 "정보보호대책 재탕에 미흡하다"(종합) 2014-03-10 10:41:12
불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정보유출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하는 금융당국이 도리어 자신의권한만 강화하려 든다는 비판도 나왔다. ◇"정부 대책, 재탕에 모순 투성"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정보 보관 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거나주민등록번호를 내·외부망에서 암호화하는 등의 예방책은 대부분 과거에...
소비자·전문가 "정보보호대책 재탕에 미흡하다" 2014-03-10 09:42:09
따른 금융회사에서 정보가 유출되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진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정부가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지 않은 채 정보 유출이 발생하면 무거운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김 교수는 소개했다. 가이드라인은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소한으로 만들고, 각 금융회사가 이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정책을...
"모집인에 제공하는 정보 암호화·계약 후에는 파기해야" 2014-03-10 09:00:00
했다. 금융사는 대출모집인 외에 보험 카드 모집인, 대부중개업자 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한편 모집인의 계약 승인시 모집 경로를 확인해 적법한 정보를 활용했는 지 확인키로 했다. 모집인은 계약 체결 등 모집행위가 끝나면 관련정보를 즉시 파기해야 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정보유출이나 불법정보를 활용할 경우...
[한경데스크] CEO들의 씁쓸한 '사죄행렬' 2014-03-09 20:40:43
불가항력적 리스크에 책임을 져야 하는 억울함을 토로하는 ceo도 만나봤다. kb 등 카드회사와 kt 같은 대기업에서 일어난 고객정보 유출사건, 임직원 비리는 아무리 강하게 질책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업 사고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언제까지 되풀이할 건가. 경비 절감을 이유로 지나치게 협력사로 부담을 떠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