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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천912일 만에 LG와 3연전 싹쓸이…3위 도약 2018-05-03 23:12:03
통산 1천400개의 탈삼진을 채웠다. 9회 2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한 한화 정우람은 시즌 10세이브(1승)째를 수확해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정훈의 개인 통산 첫 끝내기 안타로 KIA 타이거즈를 5-4로 꺾었다. 롯데는 9회초 1점을...
'이용규 결승타' 한화, LG와 3연전 싹쓸이 2018-05-03 21:43:54
더 쌓아 쐐기를 박았다. 배영수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2승 사냥은 무위로 돌아갔다. 그러나 KBO리그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1천400개의 탈삼진을 채웠다. 9회 2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해 이형종을 삼진을 잡고 경기를 끝낸 한화 마무리 정우람은 시즌 10세이브(1승)째를 수확해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불펜 5명 무실점 합작+로맥 쐐기포…SK, 삼성에 2연승 2018-05-02 22:19:44
잠재웠다. 6회 구원 등판한 윤희상이 2사 만루에 몰리자 신재웅이 올라와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불을 껐다. 7회까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신재웅의 배턴을 받아 8회 등판한 김주한과 서진용이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9회 등판한 SK 마무리 박정배는 땅볼 3개로 아웃카운트를 채우고 세이브를 챙겼다....
'호랑이 울린' 심재민 "커브로 잡은 삼진, 최고로 짜릿" 2018-05-01 18:03:24
만루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세이브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t wiz가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지 이틀이 지났지만,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둔 kt의 더그아웃에는 여운이 머물러 있었다. kt는 지난달 29일 KIA와 홈경기에서 8회초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구원 등판한 이상화는...
MLB 밀워키 헤이더, 2⅔이닝 8타자 탈삼진 세이브…역대 최초 2018-05-01 15:24:26
방문 경기에서 6-5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9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 1개를 허용했을 뿐 삼진 8개를 뽑아내며 팀의 1점 차 리드를 지켜 시즌 4세이브째를 수확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인터넷판 기사에서 세이브가 MLB에서 공식 기록이 된 1969년 이래 헤이더는 3이닝을 채우지 않고 최소...
삼성 이원석·김헌곤 대포에 김지용 '와르르'…LG 9연승 좌절 2018-04-29 18:33:48
구원 이상화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밀어내기 볼넷과 밀어내기 몸에 맞은 공으로 3-4로 추격했다. 그러나 대타로 잇달아 등장한 정성훈, 백용환이 kt 구원 심재민에게 연속 삼진으로 돌아서 땅을 쳤다. 고비를 넘긴 kt는 8회말 유한준의 좌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kt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7⅓이닝 동안 공 107개를 던져...
임병욱 역전 3루타…넥센, SK 잡고 5연패 탈출 2018-04-29 18:10:51
그쳤다. 2-3으로 뒤진 4회초 2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넥센 이보근은 SK 강타선을 2⅓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넥센 타선은 올해 팀 2번째이자 시즌 12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t 박경수·로하스 투런포 합창+니퍼트 승리…KIA 6위 추락 2018-04-29 17:17:40
첫 경기에 등판한 임기영은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2자책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KIA 타선에선 4번 타자 최형우만 3타수 3안타로 제 몫을 했을 뿐 나머진 니퍼트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KIA는 0-4로 끌려가던 7회 선두 최형우의 2루타에 이은 황윤호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추격을...
'2000년생 아기독수리' 김진욱, 첫 선발 등판서 2이닝 2실점 2018-04-29 15:34:15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용덕 감독, 송진우 투수코치를 비롯해 베테랑 배영수 등 한화 선수들은 김진욱이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에 들어올 때, 교체됐을 때 주먹을 부딪치며 겁 없는 막내를 아낌없이 격려했다. 전날까지 구원으로 등판한 2경기 성적을 합쳐 김진욱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김한수 감독 "우규민 복귀 시점 곧 결정" 2018-04-29 13:43:29
우규민은 지난해 대부분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복귀 이후에는 일단 구원 등판할 예정이다. 4연패에 빠진 삼성은 10승 20패(승률 0.333)의 성적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꼴찌로 처져 있다. 우규민이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 팀의 반등에 힘이 될 전망이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