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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젠 기업을 놓아주자 2020-06-28 18:04:26
움직일 태세다. 여당 일각에서도 전가의 보도인 ‘유전무죄’ 프레임을 꺼냈다.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다. 검찰청법에 따른 규정이다.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주어진 권한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거악(巨惡)과 싸운다”는 자기 최면과 무소불위의 권력에 취해 검찰 스스로...
외교관 성추행 폭로해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대사관 직원…대법 "비방 목적 없어 무죄" 2020-06-25 13:45:39
외교관들의 권한 남용과 비위행위 등을 공론화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취지로 이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원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수많은 여성을 희롱했다’는 표현에 대해서도 “다소 과장된 표현이 사용된 것”이라고 봤다. 대법원은 “A씨가 개인적인 감정이나 경제적 이해관계 등으로 B씨를 비방할...
'한명숙 사건' 조사주체 논란...검, 여권 서로 '절차 위반' 지적 2020-06-19 16:35:36
감찰부가 조사하는 것 자체가 월권이고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대검 감찰부는 징계, 사무감사 업무 외에도 수사권을 갖고 있어 검찰청 공무원의 비위 조사 중 범죄혐의가 인정될 경우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찰부가 조사와 수사 권한이 있는 만큼...
조국, 김태우 전 수사관 두고 "원칙 어긴 사람" 2020-06-19 15:15:56
이른바 '사직동팀'의 권한 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대통령 비서실 직제는 감찰 대상자를 엄격히 제한하고 감찰 행위도 비강제적인 방법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원칙을 어긴 사람이 오늘 증인으로 소환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라며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내부 감찰을 통해...
조국, 증언 앞둔 김태우 겨냥 "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사람" 2020-06-19 11:10:38
이른바 '사직동팀'의 권한 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대통령 비서실 직제는 감찰 대상자를 엄격히 제한하고 감찰 행위도 비강제적 방법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원칙을 어긴 사람이 오늘 증인으로 소환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라며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내부 감찰을 통해...
'검사 심기 건드릴까'는 옛말…인권수사 권리 찾는 사건관계인들 2020-06-17 16:20:12
소집을 요청할 권한은 없다. 사건관계인이 검찰에 자문단을 열어달라고 진정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기도 했다. 심의위는 검찰 외부 전문가들이 기소 여부 등에 대해 심의하는 제도로, 검찰 뿐 아니라 사건관계인도 소집을 요청할...
"아마존 베이조스, 미 하원 청문회 출석 의향"…첫 증언대 설까 2020-06-16 07:55:50
모두 의회에 출석한 바 있으나 이른바 IT 공룡 '빅 5' 중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CEO만 의회 증언대에 선 적이 없다고 CNBC는 전했다. NYT는 베이조스 CEO가 청문회 증언대에 나오면 아마존이 권한을 남용하고 창고 직원들을 제대로 처우하지 않는다는 의혹 등에 대해 의원들이 추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의 정치 운명…대법관 13명에 달렸다 2020-06-15 17:20:15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됐다. 2018년 경기지사 후보자 신분으로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친형 강제 입원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도 받는다. 1심은 이 지사가 친형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키려 시도한 점은 인정했지만 불법적 권한 행사는 없다고 보고 모든...
'당선무효 위기' 이재명의 운명…대법관 13명이 판단한다 2020-06-15 16:00:37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도록 한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됐다. 2018년 경기지사 후보자 신분으로 한 TV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친형 강제 입원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도 받는다. 1심은 이 지사가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 시도한 점은 인정했지만 불법적 권한...
'전속고발제 폐지' 공정거래법 개정, 기존 안 그대로 재추진 2020-06-10 12:00:00
상한은 2배로 높였다. 담합은 10%에서 20%로, 시장지배력 남용은 3%에서 6%로, 불공정거래행위는 2%에서 4%로 각각 상향했다. 일감 몰아주기(사익편취) 규제 기준은 현행 총수일가 지분 30% 이상 상장회사·20% 이상 비상장회사에서 모두 20%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규제 대상기업은 210개에서 591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