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野, 이재용 구속 계기로 특검연장 압박…與는 부정적 입장 고수 2017-02-17 12:13:54
반대하면서도 전자투표제와 다중대표소송제 등에선 논의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당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통화에서 "상법 개정안은 기업을 보호하고 국익을 지키는 데 상당히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면서도 "전자투표제 의무화와 다중대표소송제 등 2가지는 논의의 문을 열어 둘 수 있다"고 말했다....
여야 경제통 김종석-최운열 의원, 같은 날 '상법 개정안' 맞불 토론회 2017-02-16 19:32:21
“상법 개정은 기업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바꿔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은 다중대표소송제에 대해 “모회사 주주는 자회사의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모회사 주주 보호를 위해 상응한 견제권을...
[사설] 소위 보수정당들의 반시장·반기업 정책들 2017-02-16 17:45:58
위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출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경제계가 우려하는 야권의 개정안과 대동소이하다.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법 개정도 검토 중이다. 구여권까지 가세했으니 당장 이달 임시국회에서 반시장·반기업 입법이 본격화하게 생겼다.두 당을 합쳐도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상장사협 "상법 개정안, 중소·중견기업 경영권 위협" 2017-02-16 11:51:03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다중대표소송제와 전자투표제도 의무화 등은 도입하더라도 부작용 등을 신중히 검토해 더 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장사협 등은 "다중대표소송은 거액 합의금을 노린 위협소송에 악용되거나 모회사와 자회사 주주 간 평등권을 침해할 수 있으므로 도입하더라도 미국이나 일본처럼 완전모자회사...
[상법 개정안 전쟁 3대 쟁점] 야당 "대주주 전횡 견제" vs 재계 "간판기업, 헤지펀드 먹잇감 될 것" 2017-02-15 19:30:09
답보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3) 다중대표소송제·전자투표제도 "자회사 위법 행위 막아" vs "불필요한 소송 남발"다중대표소송제도 야당과 재계의 의견이 엇갈린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모회사의 지분 1% 이상을 가진 주주가 자회사 임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
재계·원로도 상법개정 우려 `한 목소리` 2017-02-15 17:18:47
않습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나 `다중대표 소송제 도입` 등도 결국 우리 기업들을 해외 투기세력의 먹잇감으로 전락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열린 임시국회가 상법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재계 원로들은 `기업 옥죄기` 아니냐며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
"상법 개정안, 현실 모르는 이상론…국제적 웃음거리"(종합) 2017-02-15 16:19:50
단순대표소송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해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에서 다중대표소송제가 도입되면 경영 판단을 내린 이사의 면책이 용이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사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경영 판단, 획기적이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선 교수는 "주주행동주의자들이 경영자를...
권태신 한경연 원장 "상법개정땐 경제민주화 아닌 황폐화" 2017-02-15 15:30:41
'다중대표소송제 도입'과 관련, "재벌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 상호출자 제한을 위해 정부가 지주사 전환을 장려했는데 다중대표 소송을 하면 제일 피해 보는 것은 정부 정책을 따랐던 기업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투표제 의무화'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들을 만나보면 '국회에서도 전자투표를...
"상법 개정 땐 외국 투기자본이 10대 기업 중 6곳 감사 싹쓸이" 2017-02-15 03:03:08
전자투표제 의무화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 일부 내용에 의견 접근을 이뤘음에도 김진태 의원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계속 반대하자 우 원내대표는 상임위원회 의결 절차를 건너뛸 수 있는 직권상정 카드를 꺼냈다.야당이 주도하는 상법 개정안은 크게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집중투표제...
한경연 "상법개정땐 헤지펀드가 삼성전자 감사 싹쓸이" 2017-02-14 11:00:01
'집중투표제 의무화', '다중대표 소송제 도입' 등 상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 가운데 감사위원 분리 선출제가 도입되면 외국계 투자기관이 연합할 경우 매출액 상위 10위 기업(공기업, 금융기관 제외) 중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기아차,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