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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모집 최초합격…45%가 영재·특목·자사고 2024-12-13 17:47:50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180명 중 영재고와 특목고, 자사고 출신은 45.0%인 981명에 달했다. 지난해(45.5%)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형별 합격자 비율은 영재고가 1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제고·외국어고(11.7%), 자사고(9.8%), 과학고(6.4%) 등의...
내일 더 춥다…낮에도 10도 밑돌아 2024-12-13 17:44:22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도~8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대전 -4도 등이며,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부산 8도 등으로 예보됐다. 15일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다이내믹했던 한주…탄핵 가결이 '변곡점' [마켓인사이트] 2024-12-13 17:44:16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2시간 반 만에 국회에서 계엄을 해제할 정도의 역량을 갖고 있는 것"이라며 "정치가 더 나쁜 방향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외환보유고 감소,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는 어떨까요? 한국은행에서 외환시장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던 이승헌 교수는 "우리 외환시장이 국내에서...
올해도 '얼죽신'…서울 112 대 1 2024-12-13 17:43:05
있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렙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월 2주 기준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2.8 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56.9 대 1)의 두 배 수준이다. 인터넷 청약(2007년)이 도입된 이후 2021년(163.8 대 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
S&P·무디스·피치 "韓 신용등급 여전히 안정적" 2024-12-13 17:42:48
측은 “한국 경제 하방 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없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한국의 견고한 법치주의가 높은 국가신용등급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 측은 “이번 사태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점을...
환율 뛰자 수입물가 두달째 상승 2024-12-13 17:42:03
수준(원화 환산 기준)이 1.1% 높아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수개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2020년 수준 100)는 139.03으로 10월(137.55)보다 1.1%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10월(2.1%)에...
평택 3곳 동시분양…'가격·커뮤니티' 경쟁 2024-12-13 17:41:08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5만원 수준이다. 지난 10월 평택 구도심에 공급된 단지와 비교하면 3.3㎡당 5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효율적인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 59㎡에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84㎡는 현관 팬트리까지 추가했다. 타입별로 아일랜드 식탁과 현관 창고, 전기오븐 등...
'눈물의 자영업자'…대출 연체율 2년새 3배 상승 2024-12-13 17:39:42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은행권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65%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달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10월 말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22%였는데 2년 새 세 배 가까이 뛰었다.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도 10월 말 0.7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10월(0.43%)의 두...
"이 시국에 누가 집 사냐"…강남아파트도 '멘붕' 2024-12-13 17:36:06
수준이다. 지난달 같은 기간 신고된 거래량이 200건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반토막 난 셈이다. 종로구에서는 이달 들어 아파트 손바뀜이 단 한 건도 없었다. 광진구에서는 열흘간 아파트 거래가 1건만 신고됐다. 집을 팔겠다는 사람이 늘면서 매물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사설] 민주당, 탄핵 사유서에 '북·중·러 적대 가치외교' 왜 서둘러 뺐나 2024-12-13 17:33:50
한국 정치권의 편협한 세계관과 저급한 수준을 여과 없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은 1차 소추 당시 “가치외교라는 미명하에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한 점을 핵심 탄핵 사유로 적시했다.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해 동북아에서 고립을 자초했다”는 주장도 전개했다. 전체주의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