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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지켜낸 에콰도르 원주민 여성 '환경 노벨상' 2020-12-01 02:00:16
법정 공방 끝에 2천㎢가 넘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에콰도르 정부는 다국적 에너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 16개 지역의 석유 채굴권을 경매에 부친다고 발표했다. 와오라니족을 비롯한 원주민 거주지역 다수가 경매 대상이 됐다. 수천 년 전부터...
유럽의회 의원들, 브라질 부통령에 "아마존 NGO 활동 제약 말라" 2020-11-29 04:16:45
모우랑 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환경 관련 NGO들의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유럽의회 의원들은 "브라질의 여러 NGO는 환경 범죄에 대처하고 아마존 열대우림과 원주민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조치를 수십 년간 시행해 왔다"면서 "브라...
'열대 기후' 인도네시아 발리·롬복섬에 잇단 우박 2020-11-25 11:46:42
"열대 지역에 우박이 내리는 것은 특별한 사건은 아니고 정상적"이라며 "적란운(Cumulonimbus·쎈비구름)이 형성되면 우박과 뇌우, 강한 바람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리에 국지적으로 우박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기 흐름에 따라 시기와 장소가 정해질 것"이라며 "우박보다 뇌우와 강풍이 더...
삼성전자 브라질법인 브랜드 캠페인 화제…유튜브 1억뷰 돌파 2020-11-24 23:31:18
2015년부터 진행해온 지역 프로그램으로, 브라질 스타트업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솔루션을 지원해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 2015년 이래 50여 개 스타트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은 2010년 아마조나스 지속가능재단에 교육·건강 등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러시아 개발 백신 효과 95% 이상…가격은 20달러 이하"(종합) 2020-11-24 22:48:11
백신 생산에도 착수해 열대 지역을 포함한 오지에서의 백신 사용도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운반·보관의 편의성도 강조했다. RDIF는 현재 외국 제약사들과 맺은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해외에서만 매년 5억명 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생산될 수 있으며, 생산량 확대를 위해 다른 국가와 제약사들이 제출한 협력 신청서도...
브라질, 국제사회 압박에도 아마존 관통 도로 추가 건설 계획 2020-11-23 00:44:04
이 국립공원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도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도로 구간이 원주민 거주지를 지나가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공사 과정에서 원주민 거주지역이 대규모로 파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정부는 환경보호보다는 경제적 개발을 앞세운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세계 곡물 공급망 깨져 가격 급등…글로벌 식량위기 '비상' 2020-11-21 11:18:41
지난 9월 전국의 약 43%가 가뭄을 겪었다. 해안 지역에선 미국 본토 상륙 기준 100년여 만에 가장 많은 열대폭풍이 발생해 골머리를 앓았다. 중서부와 북부 평원 일대엔 평년보다 약 한 달 이른 서리가 내렸다. 식량 수입 2위국인 중국에선 쌀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양쯔강 유역에 약 두 달간 기록적 폭우가 이어져 일대...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2020-11-19 08:49:57
위기 판타나우 지역 50년만의 최악 가뭄·잇단 화재로 수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중서부의 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판타나우에 서식하는 악어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마투 그로수 두 술주(州) 네콜란지아 지역에서 수백 마리 악어가 물웅덩이...
브라질 대통령 "아마존 불법반출 목재 수입국 명단 공개할 것" 2020-11-18 02:24:49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반출되는 목재를 수입하는 국가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비난하면서 이 지역에서 불법 반출되는 목재를 수입하는 국가들의 위선적 행태를 고발하겠다는...
세계 곡물값 폭등…"기아 팬데믹, 코로나보다 두렵다" 2020-11-17 17:22:15
지난 9월 전국의 약 43%가 가뭄을 겪었다. 해안 지역에선 미국 본토 상륙 기준 100년여 만에 가장 많은 열대폭풍이 발생해 골머리를 앓았다. 중서부와 북부 평원 일대엔 평년보다 약 한 달 이른 서리가 내렸다. 식량 수입 2위국인 중국에선 쌀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양쯔강 유역에 약 두 달간 기록적 폭우가 이어져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