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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3년만에 항구로 가는 세월호…오후 2시30분 목포신항 도착(종합) 2017-03-31 07:33:16
약 8km 떨어진 해역에 들어서면 예인선의 지원을 받는다. 화이트 마린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육상 거치 작업이 이뤄진다. 세월호를 고정한 용접부위 50곳을 분리하고, 배수작업과 선내 유류제거 작업 등 하역준비에 사흘, 특수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를 세월호가 밑으로 넣어 육상으로 옮기는 데 하루 등 총 나흘...
세월호, 물 위로 떠오른 지 엿새만에 뭍으로 2017-03-31 07:06:47
예인선에 이끌려 3㎞를 이동,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항해'의 동반자인 반잠수선에 도착했다. 중대 고비로 여겨졌던 작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세월호 인양은 이제 목포신항까지 이동하는 순탄한 과정만 남았다며 안도감이 감돌았다. 임무를 마친 잭킹바지선은 세월호와 분리돼 본래 자리로 돌아갔고,...
세월호 이송준비 순조롭게 진행…오늘밤 완료 목표 2017-03-30 17:50:04
크기로, 예인선 없이 스스로 항해할 수 있는 자항선이기에 주·야 시간대 여부와 조류, 파도는 출항 시점을 결정하는데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 출항 결정이 내려지면 화이트마린호는 세월호를 싣고 시속 18㎞로 이동, 목포 신항까지 105㎞를 운항하게 된다. 운항 시간은 약 8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세월호 옮겨질 '목포 신항'은 서남부 교역 전초기지 2017-03-30 16:39:25
조성 120억원, 민자 운영 손실금 81억원, 예부선(예인선과 바지선) 부두 조성비 20억원 등 226억원 규모이다. 현재까지 완공된 배가 접안하는 부두 길이는 1천390m(6선석)다. 잡화 부두(3만t급 1선석) 240m, 다목적 부두(3만t급 3선석) 750m, 시멘트 부두(1만t급 1선석) 160m, 자동차 부두(3만t급 1선석) 240m 등이다....
세월호 실은 반잠수선 축구장 2배 크기…31일 새벽도 출항 가능 2017-03-30 13:00:02
수 있다. 바지선은 보통 예인선에 끌려다니지만 화이트마린호는 스스로 항해할 수 있는 '자항선(Self Propelled Barge)'이다. 이 때문에 주·야 시간대 여부와 조류, 파도는 출항시점을 결정하는데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송준비 작업이 완료되면 반잠수식 선박의 네덜란드인 선장이 출항...
[영상+]세월호 마지막 항해 인솔자 '화이트 마린'은 2017-03-26 10:31:59
있는데, 세월호를 실을 때는 13m까지 내려간 바 있다.바지선은 보통 예인선에 끌려 다니지만 이 선박은 스스로 항해할 수 있는 자항선(self propelled barge)이다. 25일 세월호 인양 임무를 마치고 돌아간 잭킹바지선과 같이 이 반잠수선은 세월호 인양에 투입된 '대체 선수'다.화이트 마린은 이날 오전 0시께 부...
세월호 실어 나르는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 2017-03-26 09:37:05
보통 예인선에 끌려 다니지만 이 선박은 스스로 항해할 수 있는 자항선(Self Propelled Barge)이다. 25일 세월호 인양 임무를 마치고 돌아간 잭킹바지선과 같이 이 반잠수선은 세월호 인양에 투입된 '대체 선수'다.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는 원래 '플로팅 도크'를 쓰려 했다. 플로팅 도크는 반잠수선과...
세월호 인양 '임무 마치고' 떠난 잭킹바지선(종합) 2017-03-25 18:22:38
6시 예인선에 의해 세월호에서 떨어져 원래 있던 중국으로 이동했다. 이번 세월호 인양의 가장 큰 역할을 한 선박중 하나가 잭킹바지선이다. 앞서 잭킹바지선들은 24일 오전 11시 10분 세월호를 해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고는 세월호와 한몸으로 묶여 반잠수선으로 이동, 25일 오전 4시 10분 반잠수식 선박에 실렸다....
잭킹바지선 분리…세월호 수시간내 물위로 완전 노출 2017-03-25 18:17:40
오후 6시부터 예인선으로 잭킹바지선 2대를 세월호에서 분리하기 시작했다. TV 중계를 통해 예인선들이 힘을 가해 잭킹바지선들을 양옆으로 끌어당기자 10여분 뒤 바지선 몸체가 세월호에서 멀어지는 모습이 목격됐다. 앞서 인양업체인 상하이 샐비지는 오후 2시 30분께 세월호와 바지선을 연결하고 있던 66개의 와이어를...
세월호 피해 가족들 "이젠 미수습자 찾고 진상규명 해야죠" 2017-03-25 10:30:38
4시 55분 예인선에 이끌려 이동하기 시작해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8시 30분. 경기도 안산 집에서 세월호 수면 위 13m 부양 작업과 이번 인양의 2대 난제로 꼽힌 반잠수선 선적 작업 과정을 뉴스 속보로 지켜보던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이날도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마음을 졸였다. 작업 여건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