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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메탄 배출국 中, 감축 목표치 이달 중 발표할 듯 2023-11-03 14:01:59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화상회담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자고 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탄소피크)을 찍은 뒤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이른바 '쌍탄'(雙炭) 목표를 설정했지만, 지난해부터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획...
삼표시멘트 ESG 평가 'A등급' 쾌거 2023-11-03 09:53:07
직·간접배출을 합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572만7000톤으로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3.12% 감소한 수치로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대규모 친환경 설비 투자에도 힘을 쓰고 있다. 친환경 설비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환경투자와 개선을 통한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탄소회계가 만드는 새로운 판, 글로벌 기업 서열이 바뀐다 [긱스] 2023-11-02 10:47:33
해당 지침은 온실가스 스코프(Scope) 3, 즉 기업의 활동과 연관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배출 공시를 요구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정책적 변화로 꼽힌다. 산업계와 SEC 사이에도 해당 지침 이행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원안대로라면 미국 내 상장 대기업은 2024년 회계연도부터...
GS리테일, 편의점업계 최초 ESG평가 환경 분야 A+ 획득 2023-11-02 09:23:37
GS리테일은 소개했다. GS리테일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량 목록화)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 활동을 조직한 점 등을 이런 평가 배경으로 꼽았다.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인니,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44%로…"선진국 자금 투입" 2023-11-01 16:52:16
사용된다. 인도네시아는 다운스트림 활성화 정책을 통해 니켈 제련 등 주요 원자재 가공 산업을 키우고 있다. 인도네시아 JETP 사무국은 이번 계획에서 독립형 캡티브 발전소는 제외됐지만 이번 계획이 없었다면 2030년에 인도네시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억5천만t이 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aecorp@yna.co.kr (끝)...
중기중앙회, 환경공단과 EU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중소기업 지원 2023-11-01 10:00:00
EU CBAM 대응 공동 홍보 ▲ 중소기업의 CBAM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 지원 ▲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CBAM은 EU가 권역내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비료·전력·시멘트·수소 6개 품목...
차세대 에너지원 ‘청정메탄올’의 확산 요건 [모니터 딜로이트] 2023-11-01 09:51:28
바이오가스로부터 분리된 이산화탄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탄소 순환 개념에 따라 탄소중립 연료로 변환되는 장점이 있다. 청정메탄올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항공기, 선박 및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운송 수단에 고밀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연료의 전과정 (Lifecycle) 관점에서 그린메탄올은 저유황유...
더 빨라진 온난화…"1.5도 상승, 2029년으로 앞당겨질 수도" 2023-10-31 16:41:07
= 지난 3년간 화석연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이른 오는 2029년에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폭이 1.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폭이 1.5℃를...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항만에서만 매년 13조원 해운 손실" 2023-10-31 16:09:26
해운은 교통부문 가운데 기후변화 여파에 취약하지만 온실가스 배출 감소 움직임이 느린 영역 중 하나라는 게 CNBC 설명이다. 해운업계는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가량을 차지하지만,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넷제로'(탄소 중립)에 세계 해운업계가 최종 합의한 것은 지난 7월이라는...
'친환경' 잡은 바이오매스 보일러... 케이파워에너지, 글로벌 무대 '정조준' 2023-10-31 16:00:46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함께 실증을 진행한 나노플랑크의 축분 고체연료화 방식은 기존 퇴비, 액비화 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대규모 설비비가 필요치 않으며, 생산기간이 매우 짧아 지역 수용성(민원) 문제와 환경 문제를 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