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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자소서 작성비법] 영업&마케팅 -업무 특성에 맞는 ‘경험’ 중요…기업에 이익이 되는 대안 준비해 자소서에 넣어야 2020-04-06 23:45:00
특성상 자소서에서는 이론이나 자격증이 아닌 경험으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기업이라면 매장에 자주 방문해 고객층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객에 앞서 기업에 이익이 되는 대안을 준비해 자소서에 녹여내는 것이 좋다. 단순한 인맥이나 의사소통을 뛰어넘어 설득력과...
[시론] 국가가 비교우위를 잃게 된다면 2020-04-05 18:39:38
해외직접투자이론에는 철새기업이론이 있다. 기업의 경쟁우위와 국가의 비교우위 간 괴리가 발생하면 기업은 생존을 위해 자신의 경쟁우위와 국가의 비교우위가 일치하는 나라를 찾아 철새처럼 떠돈다는 이론이다. 기업의 경쟁우위는 경쟁자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재화나 용역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에 체화(體化)된 제반...
바이러스·사재기 광풍…소름돋는 '코로나 예언작' 2020-04-03 17:30:17
단골 소재인 사재기는 미래에 재화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미리 사놓는 현상이다. 사람들이 사재기하는 이유를 경제학에서는 ‘합리적 기대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루카스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경제주체들이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이용해 경제 상황을...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제적(preemptive) 자산관리…디스토피아 시대에는 왜 중요한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3-30 10:09:40
전 IMF의 ‘주택가격 대폭락(GHC)’ 경고가 최근에 다시 고개를 드는 것도 이 이론적 근거에서 나오는 우려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경우 세계가치사슬 붕괴 이상으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 임금소득에 비해 소비성향이 높은 자산소득이 줄어들면 소비가 감소돼 경기를...
[#Z’s] X, Y 그리고 Z 2020-03-27 12:22:00
개념이었다. 가격 측면의 부담감이 컸던 만큼 대중화와 보편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유니크한 분야였던 것. 1980년대 미국 미디어의 상업주의에 영향을 받은 하이패션은 집단보다는 개인, 통일보다는 개성을 보여주며 예술적 특성을 갖추었다. 그 결과로 우리는 표현의 자유보다는 ‘소유 강박증’에 걸리며 다른 사람의...
[집코노미TV] 권리분석 1분 만에 끝내고 경매에서 노다지 캐자 2020-03-27 08:34:28
변호사 금융위기 당시쯤이 부동산가격 상승을 계속 거듭해오다 하락으로 돌아서서 한참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때였거든요. 그러다 보니 금융위기가 하락세를 부채질하는, 기름을 붓는 격이 됐고, 매물들이 늘어났죠. 수요층은 한정돼 있는데 매물은 늘어나고 하다 보니 가격은 많이 떨어지고, 그런 모양새를 보였죠. 이...
[다산 칼럼] '마스크 5부제' 부른 정부 개입 2020-03-23 18:03:51
시장가격 이하로 통제하면 줄서기가 발생한다는 것은 어려운 경제이론도 아니다. 현 정부와 정부 주변의 싱크탱크에는 경제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이 한 말이다. “경제학자들이 아주 잘...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코로나發 달러 강세…'빚의 복수' 신호인가 2020-03-22 17:03:19
안전자산 가릴 것 없이 처분했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가격이 떨어지면 금과 같은 안전자산 가격이 오르는 관행이 깨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달러인덱스가 오르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종전처럼 머큐리나 마스 요인보다 ‘달러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나타나...
[전문가진단] ②안동현 前자본시장연구원장·이인호 경제학회장·이필상 교수 2020-03-22 06:05:13
전통적인 안전자산 가격이 모두 내려갔다. 지금은 무조건 달러 현금을 보유하는 게 가장 중요한 관건이 돼 버렸다. 3개월간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데, 버티기 위해선 현찰이 필요하다. 규제의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볼커룰(Volcker rule)' 때문에 은행에 부실채권이 일정...
경제학자들 "석달후 살아남을 기업 없어…50조원 갖곤 태부족" 2020-03-22 06:05:11
없다 보니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미 국채마저 가격이 폭락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런 규제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전 세계 주식, 채권 가격이 흔들리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 "현 상태 3개월 지나면 기업 다 죽어…연명시켜야" 문제는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 충격을 가속할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