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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아시아나 살리기' 선택…한진해운 파산 반면교사? 2020-11-16 13:55:44
있다.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를 중심으로 한 3자 연합은 이 부분을 파고들고 있다. KCGI는 "부채비율이 108%에 불과한 정상 기업 한진칼에 증자한다는 것은 명백히 조원태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우호 지분이 되기 위함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한진칼이 유상증자를 강행한다면 국민의...
코로나 속 조원태의 '수송보국' 결단…독이 든 성배 될까 2020-11-16 12:43:53
경영권을 둘러싸고 조 회장과 대립하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 등 3자연합 측(지분율 46.71%)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3자연합은 조 회장 측(41.14%)보다 더 높은 한진칼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3자연합은 지난해 주총 완패 이후에도 대한항공의 기내식 사업부 매각, 한진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산은 8천억 투입(종합3보) 2020-11-16 12:43:22
KCGI는 "부채비율이 108%에 불과한 정상 기업 한진칼에 증자한다는 것은 명백히 조원태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우호 지분이 되기 위함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도 한진칼이 유상증자를 강행한다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제3자 배정보다는 기존 대주주인 우리 주주연합이 책임경영의 차원에서 우선 참여하겠다"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KCGI 반대 복병될까 2020-11-16 12:01:12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대는 방안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 향후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걸림돌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GI는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산은 8천억 투입(종합2보) 2020-11-16 11:55:33
KCGI는 "부채비율이 108%에 불과한 정상 기업 한진칼에 증자한다는 것은 명백히 조원태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우호 지분이 되기 위함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도 한진칼이 유상증자를 강행한다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제3자 배정보다는 기존 대주주인 우리 주주연합이 책임경영의 차원에서 우선 참여하겠다"고...
자산 40조·항공기 249대…세계 7위 초대형 항공사 출범 2020-11-16 11:48:07
대립하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 등 3자연합 측(지분율 46.71%)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고 나선 점도 부담 요인이다. 3자연합은 조 회장 측(41.14%)보다 더 높은 한진칼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KCGI는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정부,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공식화…거대 국적항공사 탄생 2020-11-16 11:38:34
사모펀드(PEF)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점도 변수다. 한진칼 지분의 45.23%를 보유한 KCGI-조현아 연합 등이 가처분 소송 등을 통해 산은의 한진칼 자금 투입 등을 저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KCGI는 산은이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것에 반대하며 유상증자 강행 시 KCGI를 비롯한...
한진해운 파산때 '악역' 산업은행, 이번엔 한진그룹 우군으로 2020-11-16 11:24:22
확보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의 경영권 위협에서 한층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한진그룹과 산업은행 모두 '윈윈'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코로나...
대한항공·아시아나 연일 급등…한진칼은 약세(종합) 2020-11-16 11:21:12
"KCGI가 지분을 더 사도 과점을 못 할 정도로 제3자 증자를 해버리면 지금까지 (KCGI가) 돈을 들여 지분을 산 게 의미가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진칼 주가는 영업이나 사업이 아니라 오직 지분 경쟁 하나로 지금 수준까지 왔다"며 "지분 경쟁이 무효가 되면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더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동반부실 우려에도…아시아나항공 인수 결단한 조원태 2020-11-16 11:21:00
끝난 이후에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계속 한진칼 지분을 끌어모았다. 신주인수권을 제외하면 조 회장 측의 한진칼 지분은 조 회장 6.52%,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5.31%, 조현민 한진칼 전무 6.47%, 특수관계인 4.15%, 델타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