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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석학 찰스 굿하트 교수 "토빈세는 재앙" 2013-04-08 10:53:26
추진 중이다. 찰스 굿하트 런던정치경제대학(LSE) 교수는 8일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거시건전성과 통화정책'이란 세미나에서 "토빈세는 재앙"이라고 밝혔다. 굿하트 교수는 "토빈세는 외환시장에서 변동성을 줄이려는 조치"라면서도 이중과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투자은행은 세금을...
이정희 등 진보인사 대학 강연, 또 '불허' 논란 2013-04-05 08:02:32
지난달 29일 학생처장 명의 공문을 통해 '학생은 정치활동을 할 수 없다'는 학칙을 들어 행사 불허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노 기자는 31일 자신의 트위터(@nodolbal)에 "대학이 강연을 불허한다. 이유는 더욱 가관. 강연을 정치로 보는 찌질함에 더해 '대학생은 정당가입, 정치활동 안 된다'는 게...
[한경에세이] 멋있는 정치인 2013-04-01 17:10:17
같은 경우는 어릴 때부터 정치인들이 길러진다. 어린 시절부터 논쟁을 배우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운다. 옥스퍼드유니온이나 케임브리지유니온은 대학생 논쟁클럽이다. 이들은 세계적인 명사들을 모셔다 스피치를 듣고 여야로 나뉘어 치열한 논쟁을 대학 시절 내내 벌인다. 이들이 정치권에 들어와 크면서 최고가 되는...
김종훈 "마녀사냥식 공격에 당했다" 낙마 억울함 토로 2013-04-01 06:18:52
뒤 "현재 (한국의) 정치적 환경과 기업 환경에서는 '아웃사이더'(outsider)인 내가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게 명백해졌다"며 사임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정치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결코 없었던 내가 그런 (장관직을 수락한) 결정을 한 것은 좀 순진했다" 면서 "정ㆍ관ㆍ재계에서 변화에...
['테샛' 공부합시다] "경제실력은 물론 세상 보는 눈도 생겼죠" 2013-03-29 11:22:05
정치인이 되는 게 꿈이고, 유군은 경제 전문 법조인을 지향하고 있다. 김군은 “테샛을 공부하면서 경제과목만큼 좋은 게 없었다”며 “테샛 대상 수상이 사회와 인류 공헌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의 기본은 경제”라며 “경제를 공부하면 정치인이 돼서도 올바른 정책을 선택할...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제실력은 물론 세상 보는 눈도 생겼죠" 2013-03-27 16:58:39
정치경제 동아리’ 멤버다. 회원 수는 30명으로 매달 하루 창의적 체험시간(4시간) 동안 만나 경제이론보다는 최근 이슈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군은 정치인이 되는 게 꿈이고, 유군은 경제 전문 법조인을 지향하고 있다. 김군은 “테샛을 공부하면서 경제과목만큼 좋은 게 없었다”며 “테샛 대상 수상을 사회와...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간 나오토·앨빈 로스…'저성장 시대 상생' 해법 찾는다 2013-03-27 16:55:27
각국의 정치 리더십이 대폭 교체됐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고, 미국에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했다. 중국에선 시진핑 시대가, 일본에선 아베 신조 총리 시대가 각각 열렸다. 새 정치 지도자들이 내놓는 성장 정책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미국과 일본은 무제한적으로 돈을 풀어 경기를...
[월요인터뷰] 남승우 총괄사장 "유치원·초등학생 때부터 식품 성분 챙기는 능력 길러야" 2013-03-24 16:44:16
총괄사장(61)과 고교·대학 동기동창인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62)이 서울 압구정동에 유기농 야채가게 ‘풀무원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을 낸 것은 1981년이었다. 원 의원의 아버지이자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故) 원경선 풀무원농장 원장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가게였다. 원 의원이 정치를 하기...
[한경과 맛있는 만남] 오영호 KOTRA 사장 "목표 정해지면 전력질주…'오사인 볼트'로 불렸죠" 2013-03-22 17:25:48
시절 대학 2학년 때인 1973년 미팅에서 만난 한국외국어대 1학년 학생이 바로 지금의 부인이다. 1980년 결혼하기까지 7년을 사귀었다. 1976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전방부대 군 생활을 마치고 행정고시를 준비한 것도 첫사랑과 결혼하기 위해서였다. “장인어른은 공대를 나온 분이셨습니다....
"국가 간 분업은 번영의 열쇠"…비교우위론으로 무역 활성화 2013-03-22 17:14:02
장밋빛 전망에 일침을 가한 이가 있다. 영국 출신의 정치경제학자가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다. 그는 인류의 빈곤과 불공정 분배, 성장 없는 정체 상태의 도래는 극복할 수 없는 인류의 숙명이라고 주장했다. 증권 중개업으로 성공한 유태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리카도는 14세 때 아버지를 따라 증권 중개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