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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 사실상 무죄 재심판결에 항소 2013-01-10 14:27:30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지난 4일 김씨에 대한 재심에서 민청학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긴급조치 제4호, 국가보안법상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유신헌법 등을 비판하며 정권에 반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는 이유로 수년간 옥고를 치르는 등...
양요섭 가출 경험담 “어머니는 ‘외출’로 알고 계셔…” 2013-01-10 13:54:30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요섭은 “혹시 가출 경험이 있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경험이 있지만 사실 어머님은 모르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가출 미수(?)에 그치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면서 “가출을 했지만 외출이 되어버렸다”며...
'성매매 여성 처벌조항' 위헌 제청 2013-01-09 22:23:16
처음 나왔다.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오원찬 판사는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1·여)가 신청한 ‘성매매 특별법 제21조 1항’의 위헌 여부 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청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조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고...
'71억 건물' 유치권 걸어 유찰…33억에 매입 2013-01-09 21:54:12
형사처벌도 강화되는 추세다. 최광석 로티스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수억원의 손해배상과 함께 6개월~1년 안팎의 실형을 선고하는 판결이 자주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법원은 유치권과 함께 낙찰가를 떨어뜨리는 수단으로 자주 쓰여온 예고등기를 지난해 폐지했다. 예고등기는 부동산을 경매로 날릴 처지에...
"이혼하려면 집에서 딴여자와…" 막말 판사 2013-01-09 16:56:55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다른 형사재판에서 b판사는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에게 “거짓말할 게 뻔하지 않은가”라며 “유죄가 되면 형량을 올려놓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해 피고인과 변호사를 당황케 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가진 ‘2012년 법관 평가’ 발표회에서...
[초점] 형보다 나은 아우, 코스닥 강세 언제까지? 2013-01-09 10:38:25
강해지는 반면 어닝 시즌 후반부에 집중된 중소형사들에 대한 실적 기대가 유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들어서 수급적으로도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유리한 형국이다.그는 "실질적으로 시가총액과 시장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모멘텀을 살펴보면 대형주의 수급 모멘텀은 연초 이후 다소 둔화되고 있는...
법원, 고(故)장자연 사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출석하라" 2013-01-09 09:13:44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7부(재판장 이인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7일 공판에서 김병철 주심판사는 “피고인(방상훈)이 사회적 지위가 있다 해도 일반인과 달리 볼 필요가 없다. 법정에 나와야 한다는 것에 재판부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방 사장이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가...
<`콜센터 성희롱 무방비'…대출상담 도중 야한 신음> 2013-01-09 08:03:31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지만 `사후약방문'에 불과하다. 금융사 콜센터 직원에 대한 성희롱 신고는 2009년 29건, 2010년 49건, 2011년 56건이다. 실제 성희롱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성희롱을 당한 상담원이...
금융권 콜센터 상습 성희롱 고객 형사처벌한다 2013-01-09 08:03:28
형사 처벌을 받는다. 금융사들이 콜센터 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상습 언어폭력에 엄정 대응하기로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9일 `콜센터 성희롱 대응 가이드라인'을 처음 만들어 신한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내달부터 사용하도록 했다. 은행마다 콜센터...
시리우스 호평, 탄탄한 스토리+배우들 열연에 ‘칭찬 일색’ 2013-01-08 17:47:11
살인전과자와 형사과장인 쌍둥이 형제를 연기한 배우 서준영은 1인2역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영은 전과자와 형사과장이라는 너무도 다른 위치에 놓인 두 형제를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리우스 호평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리우스 호평 받을 만 했다”, “서준영 카리스마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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