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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이하 빚 다 갚으면 '연체기록' 삭제 2024-01-11 18:56:06
정부와 여당이 소상공인과 서민의 대출 연체 기록을 대폭 삭제하는 ‘신용사면’에 나선다. 대상자는 최대 29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가계부채가 폭증한 가운데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는 정책”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당정은 11일 국회에서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멀어진 2분기 금리인하 기대…전문가 "하반기에나, 이르면 7월" 2024-01-11 13:38:01
더딜 것으로 염려하고 있다.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에서 "물가 상승률이 기조적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올해 4분기 이후에나 목표 수준(2%)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가계부채에 대해서도 "올해 가계대출 증가 폭이 은행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1095조원’…주담대 다시 ‘5조원대’ 증가 2024-01-10 15:19:18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95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 1천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월간 증가 규모는 지난해 10월 6조 7천억원, 11월 5조 4천억원에 이어 12월까지 석 달째 축소됐다. 12월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주담대는 5.2조원↑ 2024-01-10 12:00:06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95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1천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다만, 월간 증가 규모는 지난해 10월 6조7천억원, 11월 5조4천억원에 이어 12월까지 석 달째 축소됐다. 12월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돈 없어도 집은 사야지"…주담대 1년 새 50조 넘게 늘었다 2024-01-10 12:00:06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3조1481억원 증가했다. 전달 5조3550억원 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지만 4월 시작된 증가세가 9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1095조원까지 불어났다. 대출 증가는 주담대 확대가 견인했다. 12월 중 주담대는 5조1506억원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가 소폭 줄면서...
오늘부터 주담대도 모바일로 갈아탄다 2024-01-08 18:12:46
대출 서비스가 가계 부채 확대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금액을 늘려 갈아탈 수 없도록 했다. 새 대출 상품의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했다. 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비율을 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없다. 또 금융당국은 금융사 간 대출자산의 급격한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사별로 대환대출...
카드 연체액 2조 넘었다…'가계 부실폭탄' 째깍째깍 2024-01-08 18:10:55
연체는 가계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용카드사의 연체액이 급증하는 건 가계의 상환 여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5378억원으로 연체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카드(3220억원), 롯데카드(3056억원), 삼성카드(2816억원),...
대환대출 인프라서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도 갈아탄다(종합) 2024-01-08 14:30:00
가계부채 증가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금액을 늘려 갈아탈 수 없도록 하고, 새로운 대출의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사 간 대출자산의 급격한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금융사별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주담대 취급 한도를 설정하겠다"며 "금융결제원·업권별 협회와...
미국서 '유령부채' 사회문제 부상…후불결제 이용금액 사상 최고 2024-01-08 11:49:52
총 가계 부채 수준이 실제로 전통적인 측정치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후불결제가 주요 신용평가기관에 보고되지 않아 금융 소비자가 얼마나 많은 대출을 가졌는지 은행들이 알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금융 서비스회사 뱅크레이트의 테드 로스먼 수석 산업 분석가는 "후불결제가 얼마나...
집 사느라…가계 여윳돈 2조 줄었다 2024-01-04 18:58:17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5년9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려갔다. 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작년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2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2분기(28조6000억원)보다 2조1000억원 작은 규모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