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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카카오뱅크 성장세·이익 실망…목표가 하향" 2022-02-10 09:27:21
대출 성장세가 둔화했다"며 여신 성장률을 23.9%에서 14.8%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연간 대출 증가율을 올해 29.2%에서 17.6%로, 내년 29.4%에서 28.5%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수수료 수익 증가율 전망치 역시 올해 69.9%에서 20.6%로, 내년 32.4%에서 27.8%로 각각 낮춰잡고서...
코로나 2년 '유동성 파티' 즐긴 은행…자산 20%·이익 30% 늘었다 2022-02-09 17:49:47
빚어진 ‘유동성 파티’ 국면에서 금융회사들과 가계의 명암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2019년 대비 18~38%까지 불어났다. 반면 가계는 2년간 빚이 20%가량 늘었다. ‘빚더미’에 눌려 이자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자·비이자이익 함께 는 ‘꽃놀이 2년’ 신한금융은 2021년...
KB금융 작년 순이익 4조4천96억…코로나 속 또 '사상최대'(종합2보) 2022-02-08 18:07:17
대출은 5∼6% 성장할 것"이라며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성장률 목표를 각 5%, 7%로 제시했다. 그는 "1월에는 상여금 등으로 가계대출이 감소했지만, 2월부터는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전세자금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7월 말로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되면 전세자금 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4조 순익 KB금융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2022-02-08 17:26:53
것은 처음이다. 가계대출 증가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효과까지 더해지며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11조2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1조5070억원) 늘었다. 특히 국민은행의 순이자이익이 6조7545억원에서 7조7285억원으로 14.4%(9740억원) 증가하며 이익 개선을...
"먹고 살 돈 없는데 어쩌나"…'대출 절벽' 내몰리는 저신용자 2022-02-08 09:00:53
대상 대출 취급 여력이 줄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개 전업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1~14.94%로 집계됐다. 12%대 평균 금리를 유지한 카드사는 하나카드가 유일했다. 조만간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 선을 돌파할 것이란 게 업계...
역대급 실적에도 카드사들 '고객 부가 혜택' 줄줄이 축소 2022-02-08 06:13:00
8일 여신전문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029780] 등 카드사들은 연초부터 각종 카드를 단종하거나 관련 혜택을 변경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불투명한 대내외 경영 상황과 정부의 규제, 제휴사의 사정 등을 고려해 카드 단종과 부가 혜택 변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커피...
5대은행 가계대출 8개월만에 감소…부동산·금리·규제 등 영향(종합) 2022-02-03 15:17:51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이미 지난해 12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1천60조7천억원)은 11월 말보다 2천억원 줄었다. 만약 올해 1월에도 은행권 가계대출이 위축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한은 통계상 2013년 1∼2월 이후 거의 8년 만에 나타나는 2개월 연속 감소 기록이다. 여신(대출)이 아닌...
예적금 금리 제자리걸음인데…저축은행으로 돈 몰리는 이유 2022-02-03 14:33:01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총량규제로 가계대출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자칫 예적금 이자 비용만 나갈 수 있어 수신고를 늘리는데 속도조절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는 21.1%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규제를...
"금리 1%포인트 뛰면…대출자 10%, 소득 5% 이자로 더 나가" 2022-01-23 14:02:09
가계부채가 전례 없이 누적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대출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금융사는 여신심사를 강화해야 하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재정지출 계획을 세워 실물 부문이 너무 부진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대출자 10%, 금리 1%↑ 소득 5% 이자로 추가 부담" 2022-01-23 13:49:31
박 연구위원은 "가계부채가 전례 없이 누적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대출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금융회사는 여신심사를 강화해야 하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재정지출 계획을 세워 실물 부문이 너무 부진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