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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예산안…마지막 정기국회 사방이 지뢰밭 2023-10-30 18:18:13
민생 문제와 국가 경제를 내팽개친 예산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R&D), 지역사랑상품권,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 복원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일 전문가 공청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한다. 각...
김영록 전남지사 "에너지·우주·바이오로 전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 만들겠다" 2023-10-30 16:17:20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최첨단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바이오 특화단지, 화합물반도체 허브 등을 구축해 첨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7기부터...
고작 270원 올랐을 뿐인데…일본인들 '벌벌' 떠는 까닭 [글로벌 리포트] 2023-10-30 09:00:14
이러한 사정을 이해하고 보면 일본인들이 슈퍼마켓에서 10엔 차이에 민감해 하는게 당연하게 느껴진다. 일본에서 마요네즈 가격을 30엔 올린 것만으로 순식간에 점유율이 10% 추락하는 이유다. 일본인들이 짠돌이어서라기보다 미래를 대비하는 지극히 합리적인 경제행위인 것이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日 직장인 40% 공적연금 부족…"퇴직연금 관심갖는 MZ 늘어" 2023-10-29 08:00:03
여파로 ‘거시경제 경제 슬라이드’라는 제도를 도입해 경제활동 인구수와 잔여 수명 증가, 임금 인상,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해 연금액을 조절하고 있다. 즉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현재 세대가 줄어들수록 향후 받을 수 있는 공적연금 자체는 줄어드는 것이다. 일본 금융청이 2019년 “95세까지 사는데 공적연금 외...
"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재조명되는 中 리커창 '쓴소리' 2023-10-28 16:51:15
중국 경제가 날로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을 우선시한 그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홍콩 명보는 "리커창은 총리 재직 10년 동안 '친서민 총리'라는 이미지를 남긴 것 외에도 정부 개혁 추진과 대중 창업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IAEA, 日오염수 방류 후 첫 검증작업 종료…올해 내 결과 발표 2023-10-27 17:52:59
경제산업성, 원자력규제청, 도쿄전력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고, 25일에는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방류 설비를 시찰했다. 조사단은 이번 검증 결과를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조사단 방일 기간 중인 25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정화하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배관 청소 도중 오염수가 분출해...
고위직 숙청 뒤숭숭 속 '한때 시진핑 경쟁자' 리커창 사망까지 2023-10-27 12:05:35
중국 경제 개혁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았으나 시 주석이 당내 독보적 지위 구축에 나서면서 총리로 재임한 10년간 존재감이 급격히 약화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며 중국 민중의 호응을 얻었다. 그가 퇴임 직전 국무원 판공청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면서 "사람들은...
한때 시진핑 경쟁자로 10년간 중국 경제 이끈 리커창 2023-10-27 11:08:05
읽힐 수 있어서다. 지난해에는 방역 지상주의가 경제를 망쳐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전국 화상회의를 열어 10만 명이 넘는 공직자들 앞에서 중국의 경제 상황이 2020년 우한 사태 때보다 심각하다는 발언을 한 것이다. 국제사회에서는 리 전 총리가 '제로 코로나'를 주장하는 시 주석에 맞서며 중국...
뉴욕증시, GDP 강세에도 하락…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종료 [모닝브리핑] 2023-10-27 06:49:34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악화한 투자 심리를 돌려세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입니다. ◆ 美中 외교장관회담…블링컨 "건설적 대화 매우 기대" 미국과 중국의 외교 분야 1인자들이 현지 시각으로 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갖고 양자관계와 우크라이나 전...
中, 내년 섣달그믐 춘제연휴서 제외…"전통풍습 도외시" 시끌 2023-10-26 12:26:21
국무원의 취지에 맞게 섣달그믐날도 쉬는 데 동참할 것"을 권했다. 중국 관광연구원 다이빈 원장도 "내년 춘제 연휴는 사실상 9일이기 때문에 '슈퍼 황금연휴'가 될 것"이라며 "관광과 소비 열기가 역대 가장 강한 춘제 연휴가 돼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