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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줄인 메타, 1만명 더 줄인다…빅테크 첫 2차 구조조정 2023-03-15 17:45:42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잇단 감원 조치에 나서고 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기술기업들은 10만 명을 해고했다. 아마존은 1만8000명,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1만2000명에 달하는 인력을 줄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세일즈포스도 각각 1만 개, 7000개의 일자리를 없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화이자 '암 치료제 개발' 시젠 56조원에 인수 2023-03-14 01:50:13
결합해 암 치료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에 대비해 새 수익원을 찾기 위해 시젠을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30년까지 특허 만료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170억달러가량의 매출을 상쇄하기 위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SVB 사태에 입 연 바이든 "은행규제 강화 요청할 것" 2023-03-13 22:19:58
투자자들은 보호되지 않는다고도 전했다. 그는 "이들이 감내한 위험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에 책임지는 게 자본주의"라고 했다. 문제가 있는 은행을 운영하는 이들은 해고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당신의 예금이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SVB 파산 여파, 유럽 증시에 번졌다…2%대 하락 2023-03-13 20:09:29
구제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SVB 파산이 시장을 뒤흔들면서 다른 은행들도 유사한 문제를 직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페크 오즈카르데스카야 스위스쿼트 은행 선임애널리스트는 "금리에 민감한 고객을 보유한 소형 은행에 전염 위험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시진핑, 푸틴 만나고 젤렌스키와 화상 회담 2023-03-13 18:36:46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회담은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을 만난 뒤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WSJ는 전했다. 회담이 성사되면 시 주석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얘기를 나누게 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美·英·호주 '反中 안보동맹' 14일 첫 대면 2023-03-13 18:36:27
미국과 영국이 호주에 핵잠수함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호주는 애들레이드에서 핵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다. BBC는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호주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핵잠수함을 운용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中에 '중동 중재자' 뺏기자 美 발끈 2023-03-12 18:03:11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조정관은 “이란이 사우디와의 협상 테이블에 나온 이유는 대내외적인 압력 때문이지 중국의 초청 때문이 아니다”며 “미국이 중동과 멀어지고 있다는 주장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국가들은 일제히 환영하는 입장을 내놨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유리천장 깨부순 1호 '월가 퀸'…"체질 싹 바꿔라" 긴 싸움 택했다 2023-03-12 17:56:32
만달러)를 밑돌았다. 그러나 프레이저는 당장의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전략 수립에 힘을 쏟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1월 프레이저는 “씨티그룹은 앞으로 몇 년간 경쟁사들보다 뒤처질 것”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옳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여전히 두터운 '세계 유리천장'…여성 사외이사 늘었지만 250개社 중 CEO 1%뿐 2023-03-12 17:54:24
이사회가 차기 총재로 여성 후보자를 추천할 것을 권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제이 방가 전 마스터카드 CEO를 추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GWL 전무는 “세계 인구의 50%가 여성이기 때문에 숫자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여전히 뜨거운 美 고용…2월 일자리 31만개 증가 2023-03-10 23:57:59
3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43.9%로 보고서 발표 직전의 61.9%보다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결국 14일 CPI가 3월 금리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가장 확실한 물가 지표인 CPI를 보고 Fed가 최종적으로 금리 인상폭을 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주연/허세민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