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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정치 드라마 부담? 내 출연작은 다 문제작" [인터뷰+] 2024-07-03 12:28:58
밥 먹었니?' 이런 대사 하고 싶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기도 했다. 저도 제 연기를 봐주시길 바라는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제 앞에 있는 배우를 최대한 서포트하길 바랐다. 지금의 제 스탠스는 저로 인해 더 연기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페이스메이커 같은. 저도 나이도 들고, 제가 선배라고 해서...
설경구 "'돌풍' 절벽 최후, 특정 정치인 연상? 완벽한 판타지" [인터뷰+] 2024-07-03 12:12:08
건 아니고, 사회의 한축이라 자연스럽게 한 거 같다"며 "누군가를 타깃으로 쓴 건 아닌 거 같다. 작은 조직이든, 큰 조직이든 한 사회에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외피가 정치다 보니 그런 건데, 정치가 아니라 사람이 남는 드라마이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욕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 첫 드라마...
"아빠 생각 많이 했다" 시청역 고교생 추모 쪽지에 '눈물바다' 2024-07-03 11:42:36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 추모 공간에 남긴 한 고등학생의 쪽지가 시민들을 울리고 있다. 지난 2일 시청역 사고현장 인근에는 자신을 '근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고 밝힌 이가 남긴 쪽지가 도로 가드레일에 붙었다. 연습장을 뜯어 남긴 이 쪽지는 쏟아진 비로 인해 군데군데 물에 젖은 상태다. 쪽지 아래쪽엔 흰...
"세상에 이게 5000원이라니"…백반집 갔다가 '기절초풍' 2024-07-03 09:25:07
좋은 뉴스만 나오는데 밥 한 끼 행복하게 먹고 왔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광장시장 같으면 외국인한테 5만원에 팔듯", "엄마가 해주는 집밥 같다. 이런 집이면 단골 될 듯", "왜 항상 저런 식당은 우리 동네에는 절대 없나", "5000원에 프라이 두 개를 주다니", "사장님 큰 대접 하나만 부탁드린다고 하고 고등어 빼고...
"죽기 전에 나왔다"…102살 할머니 노래자랑 '눈물바다' 2024-07-02 14:21:50
할머니는 "된장에다 김치랑 밥만 먹는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제가 너무 감사하다"면서 강 할머니와 시선을 맞추며 인사했다. 강 할머니는 '찔레꽃'을 열창했다. 남희석은 무대 내내 강 할머니 곁을 지켰다. 무대 중간중간 카메라로 비춘 객석의 관중들은 저마다의 어머니,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얼굴이었다. 일부...
한신공영, 소외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 실시 2024-07-02 14:04:27
한 직원은 "입맛 잃기 쉬운 더운 여름에 손수 준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대접해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한 사내봉사단체다....
절대 왕정 뺨치네…'명품제국' LVMH의 놀라운 '승계 플랜'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7-02 11:05:56
견고한 ‘승계 플랜’ 덕분이다. 왕위를 이을 적장자는 세자시강원 등에서 성리학적 소양과 제왕의 통치술을 익히느라 밥 먹는 시간 빼고 거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 할애해야했다. 1299년에 성립된 오스만투르크 제국은 1922년 해체되기까지 무려 623년을 존속했는데 그 힘의 핵심도 잔인한 승계 플랜 덕분이었다. 오스만...
"길바닥에 10여명 쓰러져 있었다"…전쟁터 방불케 한 시청역 [종합] 2024-07-02 07:35:36
빠른 속도로 도로에 있던 다른 차량 2대를 추돌한 후 인도 쪽으로 돌진해 굉음을 내며 안전 펜스를 뚫고 보행자들을 덮쳤다. 사고 당시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에는 편의점 앞 인도에서 대화를 나누던 시민 여러 명과 휴대폰을 들고 걸어가는 시민 등이 뒤에서 들이받는 A씨 차량에 변을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A씨...
원희룡 "출마 안 할 것처럼" 한동훈 "그런 말 안 했는데 왜곡" 2024-07-01 17:11:33
한 상의나 통보도 해야지, 안 나갈 것처럼 해놓고 이렇게 하면 되나요. 나가려면 당정 관계의 묵은 갈등은 해소를 하고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원희룡 후보 발언 中) "저는 좀 의아한 게 그냥 그분이 제가 굉장히 열심히 도와줬던 것에 대해 고마워서 밥 사겠다고 만난 거고 거기서 그런 얘기할 상황 아니었습니다."...
바이든 별장 가족회의…'후보 사퇴하지 말자' 결론 내린 듯 2024-07-01 10:38:57
보이게 분장을 한 것에 대해선 화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난의 초점은 론 클레인 전 백악관 비서실장과 어니타 던 백악관 수석보좌관 등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준비를 도운 핵심 측근들에게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토론을 앞두고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며 클레인 전 실장 등 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