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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년 늘리되 직무급제 도입"…사회적 대타협 시동 2024-10-21 18:05:42
방안도 당 안팎에서 거론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부터 소속 공무직의 정년을 최대 65세로 올리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해 정부 부처 중 고용 연장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격차해소특위 관계자는 “정년 연장을 민간까지 한 번에 의무 도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을...
[속보] 러 대사 "러북협력 국제법 틀내에서…韓안보이익 반하지 않아" 2024-10-21 16:46:37
전해졌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정원이 지난 18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쟁 파병을 공식 발표한 뒤 러시아의 입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차관은 기노비예프 대사를 초치해 북한군의 파병 관련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즉각적인 북한군 철수 및...
"'인간존중' 이건희 유지잇는다"…'소아암 극복사업' 4년차 행사(종합) 2024-10-21 16:29:01
선대회장과 유족이 사회로 환원한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이 재조명됐다. 특히 유족의 의료 기부는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는 이 선대회장의 철학과 유지에 따른 것이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사업단이 희귀질환과 소아암에...
이스라엘, 종전조건으로 ‘헤즈볼라 직접감시’ 제시…"현실성 없어" 2024-10-21 16:24:41
안전보장이사회가 레바논 전쟁 해결을 위해 만장일치로 승인한 결의 1701호와 상충하는 내용을 담은 이스라엘의 요구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결의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그어진 일종의 국경인 ‘블루라인’을 침범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가 규정한 블루라인 침범은 지상군뿐 아니라...
'인류를 위한 진보' 경영철학…현대차그룹, 소외계층 전방위 지원 2024-10-21 16:10:29
그룹으로서 ‘이동의 자유’에 집중한 사회공헌활동이 많다. 현대차는 이달 14일 서울 통일로 경찰청사에서 경찰청,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고령자 이동권 교통안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유관기관들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고령 운전자들...
LG, "2050년까지 탄소중립"…ESG경영 박차 2024-10-21 16:08:18
특징이다. 보고서에서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선 사업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조직·임직원의 준법체계를 관리하는 방안이 담겼다. LG는 주요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헤즈볼라 직접 감시할 것"…이스라엘, 美에 종전조건 제시 2024-10-21 16:05:10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0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레바논 전쟁 해결을 위해 만장일치로 승인한 결의 1701호의 내용과 상충하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설정한 일종의 국경인 '블루라인'을 침범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레바논...
안산시, '미래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도시 안산' 슬로건 반표 2024-10-21 16:04:54
사회 인식 설문조사 실시 등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선정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교육인프라 개선 및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안산의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에 발맞춰 우수한 이공계 인재 양성과 확보에 탄력이...
尹 "서민 고통주는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생태계 끊어야" 2024-10-21 14:01:03
치안 활동 방식만 고수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상황에 맞춰 치안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사건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
19살 가자청년의 비극…불에 타 숨지는 모습 전세계 목도 2024-10-21 12:08:35
참상을 온몸으로 겪어내던 가자지구의 19세 청년이 안전할 것으로 믿었던 난민 텐트촌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죽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분이 일고 있다. 20일(현지기나)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학생이었던 샤반 알달루는 지난 14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