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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건에 두 번 양형' 항소심 "적법한 선고 절차"(종합) 2017-02-14 11:43:01
도중 양형을 번복해 적절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씨 역시 1심 판결에 대해 무죄, 선고 절차 부당, 양형 부당 등 세 가지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선고 절차가 부당하다"는 한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고 절차는 재판장이 주문과 이유를 설명하고 피고인이 재판장의...
'인사기록 조작' 박철환 해남군수 2심도 직위상실형 2017-02-08 10:28:11
하락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 군수는 2013∼2014년 공무원 20여명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 부당한 인사를 하고 특채로 채용한 A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박 군수는 직위를 잃게 된다. 재판부는 2012∼2013년 A씨로부터 받은 돈(2천만원)은 투자금 성격으로 뇌물이 아니라며...
약 처방 후 환자 사망…무면허 의사 항소심서 '무죄' 2017-02-05 07:30:04
이후 김씨와 검찰은 각각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아테놀 처방은 과실이 아닐뿐더러 A씨의 사망과도 관계가 없다는 김씨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아테놀의 통상 처방 용량에 맞춰 처방한 점, A씨가 천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거나 천식 증세가 아테놀의 처방...
채팅앱서 "얼음 있어요"…필로폰 판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2017-01-30 11:09:17
징역 8개월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기죄 등으로 징역 1년 3개월형을 선고받고 집행을 종료한 후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마약 범죄는 해악이 큰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양형부당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시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모친에 술 사오라며 욕하고 행패' 형 때려 숨지게 한 동생 2017-01-29 04:00:00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선고한 집행유예라는 형벌은 심신으로 피폐한 상태에 있던 형을 폭행해 숨지게 한 범행 내용이나 죄질에 비해 다소 가벼워 보일 여지도 있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에 대한 ...
'어버이날 감히 아버지를 때려' 집단 보복폭행 30대에 징역 8월 2017-01-27 04:00:05
선고했으나,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인 항소심 재판부는 "아버지가 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보복하려고 친구와 후배들을 불러 함께 피해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이라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특히 A씨는 맥주병으로 피해자 머리를 때리고 범행을 주도적으로 실행했다"고...
'찜통 버스' 아동 방치 교사·버스기사 항소심도 금고형(종합) 2017-01-25 17:15:25
근무중이다 지난해 11월 1심에서도 "통학버스 관련 아동 사고가 빈발하면서 아동 보호 의무와 규정이 강화돼 수송과 보호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는데도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중대 과실로 이어졌다"며 금고형을 선고했다. 검찰과 피고인 모두 양형 부당을 들어 항소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5천만원에 500억대 대출청탁' 새누리 의원 보좌관 징역형 2017-01-23 17:55:14
않은데다 막대한 금액의 부당대출도 이뤄져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권씨가 A씨에게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은 아니고 주는 금품을 소극적으로 수령한 것으로 보이며 범죄 전력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지난해 10월 원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보조금 부당 수령하고 횡령한' 법인대표·교수에 징역형 2017-01-23 14:00:08
'보조금 부당 수령하고 횡령한' 법인대표·교수에 징역형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정부의 향토산업 육성사업 지원금을 부당한 방법으로 타내거나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영어조합법인 대표와 사업의 위탁을 맡은 교수 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포스코 뇌물' 이상득 1심 실형…정준양은 '뇌물공여' 무죄(종합) 2017-01-13 15:19:03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줘 13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게 한 부분은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회의원으로서 헌법상 청렴 의무를 저버리고 지위를 남용해 직무와 관련 있는 대가성 있는 이익을 제3자에게 공여하도록 했다"며 "이로 인해 국회의원 직무집행의 공정성, 불가매수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