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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태풍 '밤꼬' 피해 눈덩이…최소 75명 사망·실종(종합) 2020-11-14 16:52:13
중부 지방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계속된 태풍, 열대 폭풍 등에 따른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16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저지대 등 위험 지역 주민 46만여 명을 대피시키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https://youtu.be/MhmFEda83FA] (끝)...
브라질, 외교관 아마존 초청에도 국제사회 압박 피하기 어려울듯 2020-11-13 02:58:00
10월까지 4개월 동안 관측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4천736㎢에 달해 지난 2011∼2012년 2년간 파괴된 면적 4천571㎢보다 넓다고 밝혔다. 또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8만9천604건의 화재가 발생해 2019년 한 해 동안 관측된 8만9천176건을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미 허리케인 시즌 최다 폭풍 신기록…29호 '세타' 형성 2020-11-11 11:25:29
지구시스템 과학센터 소장은 "대서양 열대 수역이 따뜻해지면서 폭풍과 허리케인에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8호 에타는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멕시코와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국가를 강타했고, 사망자는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에타는 현재 쿠바와...
[천자 칼럼] 세상을 바꾼 백신과 치료제 2020-11-10 17:25:17
서구 열강이 열대지역 식민지를 개척하는 데 효과적인 ‘무기’가 됐다. ‘키니네’ 외에도 신약으로 무시무시한 질병을 극복하며 세계사 흐름을 바꾼 경우가 적지 않다. 1928년 영국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발견한 항생제 ‘페니실린’이 2차대전 도중 윈스턴 처칠 총리의 목숨을 구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례다....
세계 최대 생태계 브라질서 동식물 3천300종 멸종위기 2020-11-07 03:27:09
생태계로 나눠 보면 멸종위기 동식물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서양 삼림으로 불리는 마타 아틀란치카(Mata Atlantica)로 25%를 차지했다. 이어 세하두(Cerrado) 19.7%, 카칭가(Caatinga) 18.2%, 팜파(Pampa) 14.5%, 아마존 열대우림(Amazonia) 4.7%, 판타나우(Pantanal) 3.8% 등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레오나르두 베르가미니...
외교관들과 아마존 방문 브라질 부통령 "숨김없이 보여줄 것" 2020-11-06 01:58:00
떠나 아마존 열대우림으로 향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항공기는 중서부 마투 그로수주와 북부 파라주 경계에 있는 세하 두 카심부 지역을 거쳐 파라주 산타렝 지역까지 비행하며, 외교관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현황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환경 범죄 단속 기관과 원주민 지원 시설 등도...
[미 대선] 브라질 부통령 "미 대선서 누가 승리해도 환경정책 불변" 2020-11-05 03:28:22
열대우림 보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적인 파괴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모우랑 부통령의 발언은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 환경 문제를 둘러싸고 브라질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경제적 이익을 앞세워 아마존...
수마 할퀸 필리핀·베트남에 열대 폭풍 접근…긴장 최고조 2020-11-04 10:56:38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중북부 지역에서는 이에 앞선 제18호 태풍 '몰라베'로 최소 22명이 숨졌다. 연간 20개 안팎의 태풍 영향을 받는 필리핀은 2013년 11월 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무려 7천300여 명이 희생된 적이 있다. 필리핀 서쪽에 있는 베트남은 열대 폭풍으로 약화한 고니가 남중국해를...
브라질 '환경 파괴자' 이미지 바꿀까…외교관 등 아마존행 2020-11-04 02:47:01
10월까지 4개월 동안 관측된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4천7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파괴된 면적 4천571㎢보다 넓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가이아나·페루·수리남·베네수엘라·프랑스령 기아나 등...
남미 양대 생태계 보고 아마존·판타나우 역대급 화재로 시름 2020-11-02 06:01:11
등 9개국에 걸쳐 있다. 열대우림 가운데 브라질의 9개 주에 걸쳐 있는 지역을 '아마조니아 레가우'(Amazonia Legal)로 부르며, 국토의 59%를 차지한다. 판타나우 열대 늪지는 전체 면적 가운데 80% 정도가 브라질 중서부 지역에 속하고 나머지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 걸쳐 있다. fidelis21c@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