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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NATO 방위비 美만큼 내라" 2024-12-09 17:42:04
동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군사비 지출을 비교하며 “미국을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으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탈퇴 가능성을 고려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NBC방송을 통해 공개된 당선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유럽이 미국 수준으로 방위비 지출을...
오래 기다린 반군의 일격…11일만에 무너진 반세기 아사드 왕조 2024-12-09 16:21:13
정권 붕괴를 앞당겼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와 가자지구 전쟁 등 역내 분쟁에 발이 묶인 이란이 사실상 방관자에 머물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러시아는 이번 반군의 기습 당시 진행한 대응 공습을 며칠 만에 중단했다고 WSJ은 전했다. 앞서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시리아에 배치했던 군...
트럼프 "우크라, 이제 평화 원한다…난 전쟁 끝낼 방법 구상 중" 2024-12-09 16:03:13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프랑스 파리 회동과 관련, "그는 평화를 원한다. 이건 새로운 소식"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세부 사항은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탄핵 불발' 코스피·코스닥, 연저점 추락…환율 1437원으로 '급등' [종합] 2024-12-09 15:50:51
"1450원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환율의 고점"이라며 "한국의 GDP 대비 순대외자산 규모가 2022년 41%에서 올해 3분기 51.4%까지 상승했고 수급 측면에서 자산(내국인의 해외 투자)과 부채(외국인의 국내 투자) 간의 차이를 고려하면 상단은 1450원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사라진 바이든…국제무대서도 안방서도 트럼프가 사실상 대통령 2024-12-09 15:39:59
대통령과 함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고 반군이 수도를 장악하며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시리아 상황에 대해 공개 언급을 하며 사실상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워싱턴DC에 머무르면서 일요일인 8일이 돼서야 시리아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한 바이든 대통령과 대조되는 장면이었다....
러시아, 우크라 침공했다가 시리아에서 대가 치렀다 2024-12-09 15:34:04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라는 늪에 빠진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대가를 치렀다' 제하의 기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반세기(25년)에 걸친 집권 중 가장 큰 지정학적 좌절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와 중동 상황에 밝은 전문가들도 비슷한 진단을 내놓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푸틴 충성파' 체첸 수장 딸, K팝 틀고 김밥·떡볶이 판다 2024-12-09 15:29:05
진압하며 인권 탄압 논란을 일으켰던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병력 수만명을 보내 러시아를 지원해왔다. 동성애 남성에 대한 잔혹한 숙청 등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의 딸이 성소수자(LGBTQ) 인권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방탄소년단(BTS) 팬 등을 위한 K팝 카페를 열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더타임스는...
"건설업 1조원 투자시 일자리 1만여개·소비 3천400억원 증가" 2024-12-09 15:00:00
내포하게 됐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4년간 이어진 글로벌 악재로 건설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은 더욱 악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금리, 환율 등 재무적 리스크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김 실장은 "단기적으로는 수익 중심 전략과 리스크 관리 모델의 고도...
러 가스프롬 "대중국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 역대 최대" 2024-12-09 14:55:12
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이 차질을 빚자 중국 등으로 활로를 모색해왔으며 중국은 올해 러시아 천연가스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앞서 가스프롬은 연간 100억㎥의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할 수 있는 극동 가스관이 2027년부터 가동된다고 지난 6월 밝힌...
시리아 권력공백에…미·러·이란·튀르키예 속타는 각축전 돌입 2024-12-09 12:14:00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이 당초 예상과 달리 재앙 수준의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러시아 역시 여력이 부족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NYT는 시리아 곳곳의 공군기지에 주둔해 온 러시아군이 아사드 정권에 대항하는 시리아인들을 겨냥해 폭격을 감행, 지금까지 최소 수천명을 살해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