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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증오발언 방치 '혼쭐'…"디즈니, 광고 대폭 축소" 2020-07-20 09:55:49
일각에서 '페이스북이 혐오 발언을 방치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많은 기업이 광고 거부 운동에 참여하면서 디즈니도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지난 6월 미국 반(反)인종차별 시위대에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을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했다가 거센 반발을...
"美, 중국 공격하려고 코로나 바이러스 만들어"…음모론 '활개' 2020-07-18 09:12:59
“혐오 표현에 대한 정책 위반”이라며 이 영상을 지웠지만, 이미 140만명에게 공유된 뒤였다. 다른 트위터 계정에도 “플로이드 목을 누른 백인 경찰은 배우다”, “미국 비밀 집단 ‘딥스테이트’에 의해 사건이 조작됐다” 등 음모론을 제기하는 트윗이 수백건 올라왔다. 유튜브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
트럼프 조카 "트럼프는 인종주의자…흑인·유대인 비하 욕설도" 2020-07-17 16:01:44
"그렇게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말은 쓰지 않는다"며 "내 사전에 그런 단어는 없다"고 반박했다.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장 과정을 폭로한 책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을 최근 발간해 폭발적 흥행을 누리고 있다. 그는 그 책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주의 성향을 보인다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혐한문서' 후지주택과 싸운 재일한인 "5년간 바뀐게 없다" 2020-07-15 07:15:16
없다"고 불굴의 의지를 표명했다. 회장이 나서서 한국 혐오를 대놓고 부추기고 있는 만큼 동료들이 공개적으로 지지의 뜻을 표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원의 뜻을 살짝 전하는 이들도 있다고 A씨는 덧붙였다. 그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표현)나 혐한 시위 등을...
"신나치, 유대인·무슬림 코로나 감염되도록 추종세력 독려" 2020-07-10 10:45:56
위기 활용해 분열·외국인혐오·인종차별 조장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신나치와 극우 활동가들이 추종 세력에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도적으로 감염시키도록 독려했다고 영국 정부 대테러기구가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정부 대테러기구인...
페이스북 콘텐츠 감독위원회 "올 연말 활동 시작" 2020-07-09 16:25:21
활동 개시가 늦춰지는 셈이다. 가짜뉴스나 혐오 관련 콘텐츠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필요성이 더한 이 감독위원회는 텍스트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콘텐츠를 살펴보며 논란이 있는 콘텐츠에 대한 페이스북의 결정을 번복할 수 있는 독자 권한도 갖는다. 페이스북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및 기타 소셜미디어의 오용 문...
"혐오표현, 차별해소 위해 포괄규제" vs "혐오문화 타파로 해결" 2020-07-09 14:00:02
김 교수는 이에 혐오 표현을 '성별·장애·종교·나이·출신 지역·인종·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어떤 개인·집단에 차별·적의·폭력을 선동하는 표현'으로 정의하면서 이를 불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손지원 오픈넷 변호사는 "혐오표현을 포괄적으로 금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프랑스 한국인 유학생, 10대들에 인종차별당하고 흉기 찔려 2020-07-09 06:12:22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현지인들로부터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을 당한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남부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니스에서는 20대 한국 여성이 한 현지인 남자로부터 대중교통 안에서 인종차별적인 폭언과 협박을 당해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주프랑스대사관이 현지 검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바...
프랑스서 20대 한국청년 인종차별당하고 흉기 찔려…3명 체포 2020-07-09 05:58:55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현지인들로부터 인종차별과 혐오 발언을 당한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남부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니스에서는 20대 한국 여성이 한 현지인 남자로부터 대중교통 안에서 인종차별적인 폭언과 협박을 당해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주프랑스대사관이 현지 검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바...
'이견 배척 더는 못 참아'…영미 지식인 150명 공동서한 2020-07-08 16:50:59
곳곳에서 인종차별 철폐와 사회정의를 위해 벌어지고 있는 시위를 환영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교환이 억압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정 표현과 사상이 자신과 다르면 가혹한 보복으로 신속히 대응하자는 주장이 흔해졌다"며 "각 분야 지도자들은 숙고 끝에 개혁을 추진하는 대신 허둥지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