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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비겁해질 수밖에 없는 시대…담담하게 삶을 살아냈다 2016-02-18 18:27:56
고해》에 ‘인간 정약용’의 모습을 담았다. 정약용이 남긴 ‘자찬묘지명’을 바탕으로 그의 삶을 복원했다. 자찬묘지명은 스스로 쓴 묘지명을 일컫는 일반명사지만 오늘날 정약용이 남긴 글을 이르는 고유명사로 더 널리 쓰인다. 신 교수는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을 덧붙여 ‘자찬묘지명’을...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 극복하자" 2016-01-28 18:07:32
함께했다.다산경영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상을 기리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가 1992년 제정한 상이다. ‘올바른 도덕의 구현은 경제 발전을 통해 민생이 넉넉해진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는 다산 정신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다.도병욱 ...
수원은 '정조' 파주는 '율곡'…스토리텔링 관광 인기 2016-01-27 17:39:17
거중기를 개발해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약용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짰다. 정조와 정약용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설을 수원화성 주변에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매월 학술대회를 열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정조의 능행차 행사를 예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5월),...
[Law&Biz] "검찰, 수사역량 강화 시급"…김수남 총장, 첫 간부회의 2016-01-05 21:50:04
“정약용 선생이 곡산 부사로 부임했을 때 처음으로 한 것이 현장 확인”이라며 “직접 마을 몇 군데를 가보고 현장 확인을 했더니 곡산 마을에는 삼정의 문란 피해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게 바로 혁신이고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라며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도움이...
박 대통령 "정신 집중해 화살 쏘면 바위도 뚫는다" 2016-01-04 17:54:09
정약용 선생께서 ‘식위정수(食爲政首)’라고 했는데 그 식(食)이 지금으로 보면 경제가 아닌가 싶다”며 “경제가 정치 머리에 있기는 하지만 그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화(和)가 정치의 으뜸이 돼야 한다. 그래서 ‘화위정수(和爲政首)’가 올해 제가 생각하는 말”이라고...
[기고] 청소년도 멍들게 하는 불법 온라인도박 척결해야 2015-11-08 18:06:28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도 지적된 오래된 사회적 폐해 중 하나다. 중독으로 인한 생활 파탄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와 다양한 공익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사행산업은 국가의 규제와 양성화 정책을 동시에 적용 받아 왔다. 여기에 적지 않은 규제를 뒷받침함으로써 도박 중독으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책마을] 독서 통해서 지식 넓히고…메모 남겨 생각 발전시키고 2015-11-05 18:23:01
]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소문난 책벌레였다. 친구들에게 “내게 뜻이 있다면 서책만을 치우치게 좋아하는 것”이라 말하고, 두 아들에게 “책을 아끼고 즐기는 일은 집안을 다스리는 일의 근본”이라는 편지를 보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독서법은 ‘초서’다. 책 내용을 베껴...
[모십니다] 제24회 다산(茶山)기술상 공모 2015-11-03 19:18:53
정약용 선생의 기술 중시 사상을 계승하고 기술 개발 분위기를 확산시키려는 취지입니다.●시상 내역△대상:1명(상장·상패, 연구장려금 1000만원)△기술상:중소·중견기업, 대기업, 공공부문 각 1명(각 상장·상패 및 연구장려금 200만원)△장려상:약간명(상장·상패)※수상자 소속 기관 또는...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기구한 세상길 내가 좋아하는 것을 쫓아야지. - 정약용 2015-10-23 16:33:08
정약용이 쓴 ‘오연범주(烏淵汎舟)’에 실려 있는 시구로, ‘가람산 구름 빛이 몇 봉우리에 걸려 있고, 길고 긴 밤 여울소리 객의 잠을 깨는구나. 협곡의 호랑이를 막으려 성문은 일찍 닫혔고, 민물 생선을 기다리느라 시골아낙은 저녁상을 늦게 차린다. 기구한 세상길 내가 좋아하는 것을 쫓아야지. 순진한...
정약용의 가족 사랑…'하피첩' 공개 2015-10-13 18:36:13
서문)다산 정약용(1762~1836)이 전남 강진에서 귀양 생활을 하던 1810년 아내가 보내준 치맛자락에 두 아들을 위한 당부의 말을 이렇게 적었다. 글귀가 적힌 치맛자락은 네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노을처럼 붉은 치마로 만들어진 책’이란 뜻을 지닌 하피첩(霞帖·보물 제1683-2호)이다.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