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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취임 이후 최대 주주인 영풍 측 동의 없이 제3자를 고려아연 주주로 들인 것은 75년간 이어온 장씨(영풍)와 최씨(고려아연) 집안의 공동 경영을 먼저 파기했다고 판단했다"며 "장형진 영풍 고문이 전문 경영인에게 고려아연 경영을 맡겨야겠다고 생각한 후 가문 간 싸움처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사모투자펀드(PEF)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주도로 이뤄진 무분별한 투자로 수익성이 하락하고 재무건전성이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19일 MBK파트너스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 회장 취임 이후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본업과 무관한 투자가 지속되고 ...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해소...최윤범 회장 측 지분 15%로 '뚝' 2024-09-19 15:36:21
15:3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장형진 영풍 고문과 특별관계자를 해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15명에 달하는 영풍 측 관계자들이 공식 분리되면서 최 회장 측 지분은 15.65%(323만9131주)로 축소됐다. 특별관계가 해소된 만큼 최 회장이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에 대항한 주식...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간담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상대로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의무 위반 △지급 보증 관련 상법 위반 혐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제기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은 원래 현금을 쌓아놓고 경영하는...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최윤범 회장, 지분 2.2% 불과…대리인이 오너라고 생각해 문제" 소액주주보다 기관 손짓…성공 자신·공개매수가 인상 가능성 일축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010130]이 비정상적 기업 의사결정구조(거버넌스)로 무분별한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는 통상적 바이아웃 일환" 2024-09-19 11:01:14
한쪽이 경영하게 도와줬다"며 "그러나 최윤범 회장이 들어온 다음에 제3자배정 신주발행을 영풍 측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서 제3자가 고려아연 주주로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3자 배정 신주발행을 2번이나 겪으며 영풍 측에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공동경영을 파기하려는 뜻이라고 생각했고 그동안...
75년 동업 뒤로…'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2024-09-19 10:55:32
이어지고 있는 동업 관계는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전후로 최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라 금이 가기 시작했다. 최윤범 회장은 고 최기호 창업주의 장남인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했다....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경영권을 둘러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군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 분쟁이 여론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권과 소액주주까지 가세한 여론전의 핵심은 연합군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가 약탈적·적대적 인수합병(M&A)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최 회장 측은 “수십 년 동안 지켜온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적대적 M&A”...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게 그 근거"라고 설명했다. 영풍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대해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의혹과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 의혹, 이그니오 고가매수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MBK파트너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중국계 자본' 언급과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단독]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바뀐다…최윤범 대항공개매수 법적 족쇄 벗어 2024-09-18 11:25:00
해소 절차를 밟게 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장형진 고문 및 영풍 측과 특별관계자로 묶여있어 별도의 대항공개매수 등이 원천적으로 막힌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면서 최 회장이 방어책 마련을 두고 법적인 제약에선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과 장형진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