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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업계 '소화불량'...떨어지는 철광석 가격 [원자재 이슈탐구] 2024-01-21 18:51:48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이미 중국산 철강재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철강사들 구조조정 활발한편 중국 등 글로벌 철강 업황 부진이 예상되면서 철광석과 제철용 석탄 수출국인 호주도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철광석은 호주의 주요 수출 품목이며 중국이 가장 큰 손이다. 중국발 철강...
총선 앞 명품백 논란...한동훈·대통령실 '갈등설' 2024-01-21 18:49:17
"국민의힘은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는 정당이고, 여러 의견을 허용하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결국 한 위원장이 총선을 위해 '명품백 리스크'를 털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당 지지율은 30% 중반대로 답보 상태다. 명품백 논란을 둘러싸고 당내에선 대통령실과의...
佛 개혁속도 확 끌어올릴 때…獨 '영원히 토론'만 하다 경제 망가져 2024-01-21 18:37:39
21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국가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프랑스가 1.3%, 독일이 0.9%다. 독일은 지난해 -0.3% 역성장하면서 주요 20개국(G20) 중 최악의 경제 성적을 냈다. 과도한 중국 의존과 전기차 전환 실패, 탈(脫)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력 비용 급증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크프리트...
'현대차 출신' 산업부 과장, 미래차법 국회상임위 통과후 친정行 2024-01-21 07:45:00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법 제정안은 지난해 8월 22일 국회 산업위를 통과했다. A씨는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같은 해 9월 18일 퇴직했다. 당초 예정됐던 임기 만료일보다 한 달여 앞선 퇴직이기도 하다. A씨는 퇴직 후 40일 만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통과해 현대차그룹에 재입사했다. 현재 현대차그룹 R&D...
'디올백 의혹' 김건희, 이러다 대국민 사과?…술렁이는 與 [이슈+] 2024-01-21 06:55:47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입장에 변화를 줬다.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거나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의원들은 '극소수'라는 주장도 나왔다. 18일 의총에 참석한 한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의총장에서 하태경 의원 혼자 그런 주장을 한...
[단독] '갤럭시 신화' 고동진, 22일 국힘 입당…한동훈 "그분 책 읽었다" 2024-01-20 13:36:36
중 하나로 꼽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그의 영입을 위해 수차례 직접 설득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전 사장의 저서를 직접 완독할 만큼 인재 영입에 공을 들였다. 한 위원장은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고 전 사장의 저서(일이란 무엇인가)를 직접 다 읽어 봤는데, 단순히 경험이 많을 뿐 아니라...
[단독] 안철수 "이재명, 부하 보내지 말고 분당갑 직접 와라" 2024-01-19 10:50:5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지호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이 올해 총선 분당갑 출마 의사를 밝히자 "부하를 보내기보다 이 대표 본인이 정정당당하게 직접 오시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19일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이 대표가 법적인 심판을 받고 있는...
콜롬비아보다 높은 한국 부채비율…재정 건전성 '빨간불' 2024-01-18 18:37:16
국공채가 ‘내부거래’로 취급돼 D2에서 제외되면서 부채가 적어 보이는 일종의 착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옥 교수는 “소규모 개방경제로서 한국은 비(非)기축통화국의 국가채무비율 평균치인 50%를 준거로 삼아야 한다”며 “부실한 재정 수치가 국제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고 재정과 금융의 동시...
"가난의 원인은 공산주의"…밀레이, 첫 국제무대서 '열변' 2024-01-18 11:20:01
동원한 강도 높은 경제 개혁을 추진해 왔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47억달러(약 6조3000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타 고피나스 IMF 부총재는 밀레이 행정부가 “아르헨티나 경제에 만연한 여러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과감히 움직였다”고 평했다. 특히 그...
"콜롬비아보다 더 심각하다"…심상치 않은 한국 상황 '경고' 2024-01-18 10:51:23
옥 교수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300조원에 달하는 국공채 보유 금액이 ‘내부거래’로 취급되 D2에서 제외되고 있다. 2022년 D2(1157조 2000억원)의 26%에 달하는 규모다. 옥 교수는 “소규모 개방경제로서 한국은 비(非)기축통화국가들의 국가채무비율 평균치인 50%를 준거로 삼아야 한다”며 “부실한 재정 수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