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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4년간 성추행…진실 밝혀달라" 2020-07-13 17:08:39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피해 호소인 A씨 측이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위력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겪어왔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서울시, 정치권 등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13일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A씨 측은 “국가는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수사와...
박원순 고소인 측 "경찰·서울시 입장 밝히고 당정 외면말라" [전문] 2020-07-13 15:58:01
본 사건의 피해자가 성추행 피해를 입었던 직장입니다. 규정에 의해 서울시는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 정당은 인간이길 원했던 피해자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책임 있는 행보를 위한 계획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피해자가 여기 있다. 함께하는...
박원순 前비서 "법의 심판과 인간적인 사과 받고 싶었다" [종합] 2020-07-13 15:24:01
사안이 아니다"라고 했다.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피해자에 대한 비난이 만연한 상황에서 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는 것은 인권회복의 첫 걸음"이라며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입장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제대로 된 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전문] 박원순 전 비서 측 "음란문자 발송 등 4년간 성추행" 2020-07-13 14:11:24
밝혔다. 피해 호소인 A씨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와 여성단체는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엄청난 위력 속에서 거부나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다"며 고소 배경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비서는 참석하지 않고 김 변호사와 한국여성의전화·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속보] `박원순 고소` 전 비서 측, 2시 기자회견 2020-07-13 12:01:06
등 혐의로 고소한 피해 호소인 측이 1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연다. 피해 호소인 A씨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 변호사와 한국여성의전화·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만 참석한다. 앞서 박 시장의 전 비서 A씨는 지난 8일...
박원순 피해자 변호인 "장례식 후 입장 발표할 것" 2020-07-13 10:25:54
입장 발표를 통해 이를 반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여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A변호사는 13일 중앙일보에 "박원순 시장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피해자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장례식이 끝나면) 곧 보도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A변호사는 최근 SNS에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그녀(피해자)를 위해 내가 할...
여기자협회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혐의, 묻혀선 안 된다" 2020-07-12 17:28:04
밝힌다”고 했다. 이어 “여기자협회는 피해 호소인과 연대의 의지를 밝힌다”며 “이번 사안이 미투(나도 당했다) 운동의 동력을 훼손하거나 피해자의 용기를 위축시켜선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여기자협회 성명서 전문.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복을 빈다. 고인은 인권변호사,...
통합당 "박원순 성추행 의혹 고소인 2차 가해 중단 촉구" 2020-07-12 16:10:36
피해 당사자에게 돌리고 있다. 피해 호소 여성에 대한 2차 가해와 신상털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도를 넘은 2차 가해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서 고소를 한 피해자를 더 큰 충격에 빠뜨릴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또한 이에 대한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
박원순 장례위 "'피해 호소인' 2차 가해 없어야"…노제도 취소 2020-07-12 15:32:45
12일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피해를 호소해온 분에게도 고인의 죽음...
조국, 2014년 SNS에 "성추행 후 피해자 탓하는 '개'들이 참 많다" 2020-07-12 00:05:26
이들이 원하는 것은 ‘권력’의 쾌감이다. 피해자가 전전긍긍하며 반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상위 권력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려는 것이다"라고 적었다. 이같은 피해자의 '2차 피해'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성추행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모시던 박 시장을 향해 고소장을 제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