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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복지는 반기면서도 ‘내 주머니에선 안 된다(not in my pocket)’면 무임승차일 뿐이다. 부자와 대기업에게서 더 걷으라지만 이미 법인세는 상위 1% 대기업이 86.1%를 내고, 근로소득세는 상위 20%가 84.7%를 낸다. 이들에게서 얼마나 더 걷을 수 있겠는가.복지와 세금은 동전의 양면이다. 보편적 복지를 원한다면 보편적...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들어가자세법 전문가들은 근로자-고소득 금융자산가-대기업 과세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세율 인상은 없다'는 프레임에 갇혀 있으면 불합리한 세금 제도를 고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자·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높이고 법인세 강화 필요 전문가들은 복지재원 마련을...
'16만원 증세' 프레임에 갇힌 朴정부 2013-08-11 17:24:45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저소득층에 약속한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자녀장려세제(ctc) 신설도 철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월급쟁이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4000억원을 법인세 부문의 비과세·감면으로 넘기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들도 이미 상당한 수준의 부담을 떠안은 상황이다. 세법 개...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크다. 근로소득자에게 복지재원을 뽑는다는 방향은 맞지만 이걸 제일 먼저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근로자 부담만 커지는 형국이고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자에 대한 대책은 없다. 다른 세목은 손대지 않고 근로소득 과세만 강화하면 누가 반발하지않겠나. 정부가 세출을 조정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을...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비해 낮다고 인정한 것이다. 다만 복지재원 마련이라는 세법개정안의 틀에서 볼 때 근로자의 세부담 증가와 비교해 자영업자, 고소득자 등의 부담이 적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연봉수준에 따라 세액공제를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이번 논쟁이 언젠가 불거져...
연봉 5000만원 稅부담 16만원↑…복지비용이냐? 폭탄이냐? 2013-08-09 17:18:47
근로자들이 내년부터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연평균 16만원의 세금이 과연 과도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기도 하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단돈 1만원에도 예민해지기 쉬운 봉급생활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날 세우는 민주당 야당인 민주당은 이번 세제개편안이 박근혜...
[Cover Story]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2013-08-09 14:42:41
있다. 근로소득세 환급제도는 최저임금제와는 달리 고용주들에게 저임금 근로자들을 적게 고용하거나 해고할 유인을 제공하지 않는다.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女직원, 유부남 상사와의...
朴정부 첫 세제개편은 '고소득자 증세' 2013-08-08 17:38:18
연 소득 2500만원 미만 저소득 근로자에게 주는 근로장려세제(eitc) 액수를 대폭 올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인 자녀장려세제(ctc)를 신설해 자녀 1명당 50만원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세금이 줄거나 환급액이 늘어나는 혜택을 보는 근로자는 1189만명으로 전체의 72%다. 10명 가운데 상위 3명으로부터 더 거둬들인...
보험설계사 71% "개인사업자 신분 선호" 2013-08-08 17:15:22
75.6%가 사업소득세 납부를 원했고, 18.6%만 근로소득세 납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복지 차원의 보험가입에 대해서도 보험사가 제공하는 현행 단체보험을 선호하는 설계사가 75.5%로 다수를 차지했다.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산재보험에 대한 선호도는 24.3%에 그쳤다. 단체보험 선호 이유는 산재보험에 비해 보장 ...
[사설] 지금도 세금 많이 내는 사람 더 쥐어짜자는 세제개편 2013-08-08 17:14:52
않아도 근로자의 36.1%(2011년)가 면세자이고, 총근로소득의 37%에만 세금이 부과되는 상황이다. 세금 내는 국민과 세금으로 먹고사는 국민이 나뉠 판이다. 봉급생활자와 중산층을 봉으로 여긴다는 비판이 나와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대기업에도 사실상 증세다. r&d와 설비투자, 환경보전시설,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