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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생맥주 잔 2013-01-01 16:57:34
체인점을 시작하면서 생맥주는 급속히 ‘국민 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신선한 맛이 병맥주와는 다른 데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마시기에 큰 부담도 없었다. 새롭게 등장한 500cc 생맥주 잔도 인기 요인이었다. 맥주를 가득 담은 잔을 서로 맞부딪치며 “건배!”를 외치면 술마시는 분위기도...
증권사 CEO 신년 화두 危機突破 2013-01-01 16:50:48
확대에 힘써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시작한 다양한 해외 현지 사업들이 올해는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다만 “구체적인 전략이나 수익성 창출 방안이 없는 해외법인 확충이나 업무 범위 확대는 지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증권사...
[마켓인사이트] 말레이시아 2위 금융사 "한국 증권사 어디 살까" 2013-01-01 16:50:08
초 cimb는 한국에서 주식중개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cimb가 신청한 주식중개업무 인허가 건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 단계”라며 “승인 요건을 다 갖춰 조만간 한국시장에서 영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mb는 성공적인 한국시장 안착을 위해 업무 개시와 동시에 증권사 인수도...
중국 상하이 홈쇼핑 채널 '동방CJ', 고급화 전략으로 年매출 1조 넘어 2013-01-01 16:48:02
방식을 따라하는 업체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동방cj는 고급화 전략을 썼다. 주로 해외 브랜드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고급 브랜드를 집중 판매하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데 주력했다. 동방cj의 취급액(매출)은 2004년 200억원으로 시작해 2008년 2468억원까지 늘었고 작년에는 1조1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증권업계는...
아베 일본 총리,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로 관계 개선돼야" 2013-01-01 16:44:56
"양국에서 새로운 정권이 시작됐으니 좋은 출범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시장주의 등 가치관을 공유한 국가" 라며 "내 생각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한경닷컴 뉴스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취재수첩] '곡선의 힘' 한경 청년신춘문예 2013-01-01 16:44:54
시작하면서 걱정이 없지 않았다. 응모자의 나이를 만 34세로 제한한 ‘청년’ 신춘문예인 까닭이다. 젊은 감각의 작가, 그들의 스토리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주변에서는 “요즘 청년들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인 심사위원들은 “진부함을 무장해제시킨 새로운...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부리고 강대국들이 극렬하게 충돌하기 시작했다. 만주사변 이후 중·일 관계는 이미 최악이란 평이다. 아시아로의 회귀를 천명한 미국은 극우로 치닫는 일본과의 연대강화로 중국에 대한 견제를 노골화하고 있다. 보편 가치를 나침반 삼아 하지만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당장 5일 중국인 류창에 대한 재판부터 문제다. 그는...
[한경에세이] 아들을 軍에 보내며 2013-01-01 16:40:46
때 걸음마를 시작하던 모습, 손잡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모습, 대학 합격 소식에 어쩔 줄 모르며 좋아하던 모습 등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흐르는 눈물을 감추기가 어려웠다. 머리를 깎아 더 추워 보이는 아들을 탱크가 서 있는 운동장으로 보내면서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지 못한 우리 세대의 잘못이 너무나 안타까워...
노태석 前 KT 부회장 "먼저 믿으니 학생들도 믿고 따라와" 2013-01-01 16:40:16
교장의 뜻을 따르기 시작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처음엔 눈도 잘 마주치지 않던 학생들이 이제는 먼저 달려와 인사를 하곤 한다고 전했다. “결석이나 지각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처음엔 성찰교실에 20여명이 있었으나 지금은 한두 명 또는 전혀 없을 때도 있습니다.” 노 교장은 학교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자격증...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이후 조 교수의 말을 경청하기 시작했고 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혼이 담겨 있다”는 칭찬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2005년에는 영국 대사로 나갔다. 외교관 생활을 한 후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복귀했다. 2009년 정치, 경제 개혁 제안서인 ‘한국의 권력구조와 경제정책’이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았다.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