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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로드맵] 이창용 "일자리 나누면 임금도 나눠야" 2013-06-04 17:30:17
자유화 문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아직 농어촌 보호를 위해 농산물에 대한 무역장벽이 높다. 미시적으로 여성 고용을 늘려 1인당 소득은 줄어들지만 가계소득을 높이는 구조로 가야 한다. 우리는 가장 한 사람이 네 식구를 먹여 살린다. 홍콩, 동남아는 둘이 벌어 넷이 먹고 산다. 최근에는 자식이 30대가 돼도 취직을 못...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탓이 아니라 보호무역과 가격규제 등 정부가 무모하게 개입한 탓이었다는, 그리고 그 개입의 중심에는 루스벨트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간과했다고 역사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새뮤얼슨의 사상은 다양한 비판의 여지를 남겼지만 그는 두 가지 점에서 경제사상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그는...
"엔저 속도조절, 자동차주 vs 차부품주 승자는? 2013-05-31 15:09:46
정책을 쓸 것이다. 컨테이너선이 해운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세계적으로 물동량 증가율이 2~4% 정도로 줄었다. 선박공급량이 8%이니 공급과잉이 심각한 수준이다. 내년에는 과연 물동량 증가율이 8% 이상으로 갈 것인가. 2008년 이전, 리먼 사태 이전에는 물동량 증가율이 거의 10% 이상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5-21 10:43:19
창의를 위해서도 개인의 자유와 재산권은 보호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런 가치를 절대적이라고 여기는 자유주의 경제 체제는 독일 국민이 추구하는 삶의 관심과는 적합하지 않다는 게 뮐러-아르막의 설명이다. 시장경제는 경쟁과 생산성을 통해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주지만 그 속에는 빈곤의 원인이 있...
[남덕우 前총리 타계] 수출 주도 '압축 성장'이끌어…1970년대 '한강의 기적' 1등 공신 2013-05-19 17:14:48
경제정책 총괄…산업화 주도 공직 끝낸후 무협회장 맡아 무역센터 세워 ‘운명이다. 할 수 없다.’ 1969년 10월 남덕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납덩이같이 무거운 마음으로 청와대로 향했다. 신임 각료들에게 임명장을 준 박정희 대통령이 남 교수에게 다가왔다. “남 교수, 그동안 정부가 하는 일에 비판을 많이 하던데,...
WSJ "'엔저 공습' 최대 피해국은 한국" 2013-05-14 06:21:05
회의에서 일본의 엔저 정책을 사실상 용인했고 엔화는 이날 오세아니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02엔을 돌파했다.엔화의 약세가 지속되면 다른 국가들도 자국의 수출 기업 보호를 위해 이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자국의 통화 가치 하락에 나설 수 있다.wsj는 엔화 약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역 자유화를 목표로 하는...
[경제사상사 여행] "공급은 다른 재화의 수요 창출"…시장원리 재해석한 세이의 법칙 2013-05-10 15:28:43
사회가 곤경에 처해 있던 시기에 등장했다. 보호주의, 과도한 조세, 시장에 대한 각종 규제 등 간섭주의가 득세했다. 사회주의 이념도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해 그같은 규제와 간섭을 옹호했다. 세이는 이런 시기에 자유무역과 자유시장만이 프랑스의 빈곤과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갈파했다. 정부가 할 일은 규...
[한·미 정상회담] 朴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2013-05-08 01:27:47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재외국민들은 투표권을 갖지만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례가 적지 않아 취업이나 신용카드 발급, 송금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에서의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정상회담 등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구체적으로...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5-03 15:17:36
운동이 강력해지고 비스마르크의 집권으로 보호무역과 경제 간섭, 복지 정책으로 경제자유는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 맞서 멩거는 정부 권력의 제한을 설파했다. 가축전염병 예방처럼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제거하거나 철도, 운하 등 공공재 생산 이외에는 정부 간섭을 줄여야 한다고 설파했다. 그러나 당시 멩거의 사상은 주...
USTR, 5년째 한국 감시대상국서 제외 2013-05-02 02:46:48
무역대표부(ustr)은 1일(한국시각) 주요 교역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을 검토해 발표한 년 스페셜 301조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을 감시대상국에서 제외했다. 우리라나는 지난 2008년까지 우선감시대상국 또는 감시대상국에 올랐으나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