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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美 마이너리그 무실점 역투… 빅리그 진입 시동 2013-07-24 10:40:31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재키 로빈슨 볼파크에서 열린 세이트 루시(뉴욕 메츠 산하)와의 경기에서 6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볼넷 1개와 삼진 3개를 기록했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리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세금 벙커' 빠진 미켈슨…25억 우승 상금 중 15억 떼여 2013-07-24 02:03:54
나면 30%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미켈슨으로선 세금 부담이 작은 플로리다주에 사는 타이거 우즈가 부러울 수밖에 없다.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이종수, 女아나에 "왼쪽 가슴에서…" 폭탄 발...
'흑백 차별법' 폐지 50년…지머먼 사건으로 본 美 인종차별 논란 2013-07-19 17:17:34
2월 미 플로리다주 샌퍼드의 동네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 17세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 이 지역 자경단(민간방범조직) 소속의 조지 지머먼(29)은 후드티 차림의 마틴을 수상하게 여겨 미행하다 시비가 붙었다. 몸싸움을 벌이다가 지머먼은 총을 꺼내 소년을 살해했다. 지머먼은 “마틴이 머리를 가격해...
"폭력 일으키는 법"…美 '정당방위법' 시끌 2013-07-19 17:15:10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무죄 평결을 받은 뒤 그가 풀려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당방위법(stand your ground law)’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플로리다주가 2005년 이 법을 도입하기 전까지 미국에서는 누군가 자택에 침입하거나 재산을 탈취하려는 경우에 한해 마지막 방편으로 무기를 사용하는 것만 정당방위로...
美 플로리다서 300년 전 금화 발견, 가치가 무려… 2013-07-17 13:57:42
등 외신은 플로리다주 해안가에서 1700년대에 사용된 금화 48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금화는 1715년 7월31일 플로리다 해안에서 허리케인을 만나 침몰한 11대의 스페인 무역선 ‘갈레온’에서 발굴된 것으로 포르투갈과 카보베르데에서 화폐로 사용됐다. 당시 ‘갈레온’에 실려 있던 보물들이 바다...
스티비 원더 "플로리다에서는 공연 안해" 2013-07-17 06:28:10
권한을 폭넓게 인정한 플로리다주의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stand your ground) 법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더는 "플로리다에서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이 폐지되기 전에는 그곳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나는 그곳에서 절대로 다시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런 법이 존재하는...
'흑인 총격살해 무죄' 美 항의시위 확산 2013-07-16 16:54:54
언론들은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배심원의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난 지머먼에 대해 법무부가 시민권 침해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샌퍼드에서 자경단원으로 활동한 지머먼은 지난해 2월 거동수상자로 보인 트레이번을 불심검문하던 중 그가 먼저 주먹을 휘두르고 자신을 밀쳐 생명의...
임창용 美 싱글A 두 번째 등판서 첫 실점 2013-07-16 15:40:38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 재키 로빈슨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산하 주피터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삼진 하나를 잡아냈으나 볼넷 1개와 안타 2개를 허용해 1실점했다.싱글a 첫 등판이던 14일 경기와 상대 팀이나 등판 시기 등이 같았지만 이번에는 실점을 막지 못했다.5-0으로 앞선...
美 '짐머만사건' 논란 확산…인종차별 vs 정당방위 2013-07-15 18:36:30
플로리다주 샌퍼드에서 편의점에 들렀다 귀가하던 트레이번 마틴을 범죄자로 의심해 뒤를 쫓았고 다툼 끝에 그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사망 당시 17세였던 마틴은 총기를 갖고 있지 않았으며 약물이나 음주를 한 상태도 아니었다. 범죄 전력도 전혀 없었다.그럼에도 근처에 있던 짐머만은 마틴을 보고 '마약과 관련된...
“흑인 소년 총격 살해 백인 무죄 판결” 인종차별 논란 확산 2013-07-15 10:17:52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제18순회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6명의 배심원단은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17)을 총격 살해한 조지 짐머만(29)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하고 살인 등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2012년 2월26일 발생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자경 대원으로 지역을 순찰하던 짐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