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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장 이번주 선임…막판 경쟁 치열 2013-07-14 06:05:09
윤종규 KB금융 부사장이 유력 후보로 검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부사장은 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시절 김정태 전 행장이 `삼고초려'로영입했다. 부행장으로서 재무·전략·영업 등을 두루 경험해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건호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은 금융당국의 지지설이 돌면서 `다크호스'로...
<이순우 회장, 우리금융 8개 노조와 '폭탄주 회동'> 2013-07-14 06:03:10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노조가 매각 과정에서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그는 "(민영화를 앞두고) 다들 답답하고 막막한 심정일 텐데, 나도 마찬가지"라며 "이런 때일수록 노사가 똘똘 뭉쳐 성공적인 민영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한것으로 알려졌다. 우노협 회원사는...
<합병으로 금융영토 확장하라…금융지주들 패권 전쟁> 2013-07-14 06:02:11
조직을 정비하면서 금융권의 패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마침 우리금융지주라는 거대한 금융그룹의 분산 매각이 막시작됐다. 새 회장들은 취임 일성으로 '비은행 강화'를 강조했다. 너나없이 은행에 치우친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10조원 규모 우리금융 매각 개시…농협·KB '눈독' 2013-07-14 06:02:08
최고가격 입찰이 원칙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정부가 제시한 방식대로 매각하되 인수 희망자의 요구에 따라 여러가지 옵션을 줄 수도 있다"면서 "최저입찰 가격은 제시하지 않을 생각이며인수희망자들이 공개적 정보를 통해 예비 가격을 제시해 입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우리금융에...
<올해 법인세 감소사태는 유례없는 일…당국 '비상'> 2013-07-14 06:01:13
국제금융위기 이후 국세수입의 변동성이 커져세수 전망을 어렵게 한 것도 세수가 예상치를 밑돌게 한 것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 법인세수 유독 부진…기업실적 악화·세율인하 탓 올해 세수 중에 감소폭이 가장 두드러지는 세목은 법인세다. 5월 기준 법인세의 세수 진도비는 43.4%로, 작년 5월 진도비...
[마켓인사이트] 대한해운 인수전, 대림코퍼 등 6社 참여 2013-07-13 03:26:07
인수전에 대림그룹 계열 물류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 등 6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이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대림코퍼레이션과 한앤컴퍼니, 중견 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 중견건설 및 제조회사인 sm(삼라마이더스)그룹, 선박금융회사인...
[마켓인사이트] 동양매직, KTB컨소시엄에 팔린다 2013-07-12 17:18:35
인수자로 연기금, 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ktb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앞서 동양매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교원그룹과는 가격 이견 등으로 협상이 결렬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은 이날 ktb 컨소시엄 참여 금융사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아, 이르면 다음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ktb 컨소시엄은...
임영록,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참여 시사 2013-07-12 17:17:07
“그룹 전체의 비중이 은행 부문에 너무 쏠려 있다”며 “비은행 부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조만간 매물로 나올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 것임을 강하게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kb지주가 업계 2위인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해 17위인 kb투자증권과 합치면 업계 1위로 뛰어 오르게 된다....
[기업 '구조조정 재수생' 속출] 1998년 워크아웃 쌍용건설, 6년 뒤 졸업했다가 다시 워크아웃 2013-07-12 17:17:03
쌍용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쌍용건설 채권단은 총 1조4345억원에 이르는 쌍용건설의 채권(2금융권 포함) 가운데 7650억원을 세 차례에 걸쳐 출자전환해줬다. 사실상 채무를 탕감해 준 것이나 다름없다. 자본금이 늘어나면서 회사의 재무상태가 개선됐고, 신규 자금 지원도 뒤따랐다....
[기업 '구조조정 재수생' 속출] 체질강화보다 대출금 회수 몰두…그룹 재무개선약정도 성과 없다 2013-07-12 17:15:35
중 2곳만 정상 졸업 부실예방 당초 취지 무색 금융권에 부채가 많은 대기업그룹(주채무계열)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이 부실 예방이라는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 조사 결과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올해까지 주채권은행과 mou를 한 차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