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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 대통령에 중도개혁파 로하니 당선…예상 깨고 압승 2013-06-16 16:45:29
연설을 했고,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주목을 받았다. 체포 위협을 피해 프랑스로 도피한 로하니는 파리에서 망명 중이던 호메이니와 합류, 훗날 혁명의 주도 세력이 됐다. 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와의 인연도 이때 시작됐다. 로하니는 오는 8월1일 최고지도자의 대통령 승인식을 거쳐...
이란 대선 '보수 vs 개혁' 격전 2013-06-14 17:08:23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종교 지도자가 주요 현안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는 이란에서 대통령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작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주요 쟁점인 핵개발 문제 등에 대한 언급을 금지하면서 대선 후보들은 관련 입장을 거의 내놓지 못했다. 하지만 대선에서 개혁파가 득세하면 하메네이 역시...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신세계, 캐릭터 포스터 9종 '후끈' 2013-06-10 11:50:03
수 있는 현장 사진으로 만들어져 영화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카피 또한 이들의 역할 소개에서 한발 더 나아가, 9명의 캐릭터가 가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있다. 커티스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억압받는 꼬리칸 사람들의 무리 한 가운데, 저항의 의지가 느껴지는 시선으로 ‘혁명의...
[경제사상사 여행]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6-07 15:27:01
다른 ‘현장 지식’이라고 주장한다. 현장 지식이란 사적 사회의 곳곳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개개인들이 제각기 갈고 닦은 지식이다. 포퍼의 ‘열린사회’가 하이에크의 ‘자생적 질서’와 완전히 다르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사적 사회보다 정치를 중시하는 열린사회 이론의 핵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기고] 스마트 방송과 창조경제 2013-05-10 17:26:59
새 화두로 등장하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방송통신 산업에는 초고속 통신망에 방송 플랫폼을 결합하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에는 송출망을 장악해 공급라인 독점체제를 형성했던 방송국 개념이 이제는 이들 방송표준을 거치지 않고 통신망에 직접 콘텐츠를 올리는...
이석채 "M&A 성과 나쁘면 배임?‥가치 보고 투자" 2013-05-07 13:38:04
포럼`에서 가진 `스마트 혁명과 한국경제` 강연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이 유망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본인의 배임 혐의에 대해 항변했습니다. "스마트 혁명과 컨버전스로 만드는 사이버 스페이스가 우리 경제의 새 돌파구"라고 운을 뗀 이석채 회장은 가상재화의 성장 가능성을 재차 강조하며,...
[친환경 기업도시 울산·포항]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녹색경영으로 지역 주민에 사랑받는 제철소 만들 것" 2013-05-02 15:30:14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 엔지니어 출신으로 직원들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동기부여, 사기진작을 통해 기술개발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따뜻한 경영스타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포항과 포항제철은 기업과 지역 간 상생관계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도시 모델”이라며 “사회공헌과...
[한경데스크] '中企대통령'은 없다 2013-04-24 17:09:07
17대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대단한 혁명은 필요 없다. 중소기업이 사업하면서 필요한 것을 조용히 변화시키면 된다”며 ‘전봇대 뽑기’로 알려진 현장 중심형 규제 개혁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화려한 공약’에 ‘큰 실망’ 거듭 대선 때마다 후보들의 약속은 장밋빛처럼 화려했고, 그에 환호했던 중소기업인들의 실망...
보스턴의 9·11…결승점 주변 "쾅…쾅" 순식간에 아수라장 2013-04-16 17:33:38
'참혹한 현장'달리던 참가자·관중 뒤엉켜 화염 속 비명·울음바다 오바마 "비겁한 테러…누구 짓인지 바닥까지 밝힐 것" 미국 보스턴 시내 백베이 지역에 도착한 건 15일 오후 9시(현지시간)께. 약 6시간 전 두 개의 폭발물이 터지면서 보스턴 마라톤 참가자와 관람객 3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80여명이 다친 테러...
[신경영 20년…삼성 DNA를 바꾸다] 기술의 삼성이라고? 디자인도 본토에서 통했다 2013-04-10 17:34:16
4월 이건희 삼성 회장은 밀라노 가구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삼성은 박람회에 출품하지 않고 계열사별로 정보 수집만 하던 시기였다. 최지성 당시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 최고경영진은 이 회장의 지시로 며칠간 전시회장을 샅샅이 둘러보며 최신 트렌드를 체험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4월14일 이 회장은 이들을 불러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