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행의 향기] '오만과 편견'의 도시…18세기 영국을 거닐다 2016-10-16 16:48:47
존 우드와 건축재를 공급한 랠프 앨런, 사교계를 조직한 리처드 보 내시가 그들이다.우드는 도시를 설계했고 앨런은 자신의 채석장에 있던 돌더미를 건축재로 내놓았다. 내시는 온천 휴양지의 사교계를 조직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18세기 배스는 런던 못지않은 상류 사회 최고의 명소로 발전했다. 《오만과 편견》으로 널리...
[건축자재 시장 강자들] 온돌처럼 따뜻한 에스비마루…바닥부터 천장까지 친환경 2016-10-12 16:20:46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 이천현)는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마루부터 천장까지 고품격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에게 더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한솔홈데코는 종합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가구소재인 중밀도섬유판(mdf)부터 국산 소나무를 사용한...
"중국 저질 폐벽돌이 고벽돌 둔갑…시장 어지럽혀" 2016-10-11 17:42:58
일반 벽돌 가격은 지금도 비슷하다. 고급 벽돌 가격은 장당 400원 안팎이다.中 폐건축자재 유해성 심각김 이사장은 점토벽돌업계의 최대 화두로 중국산 ‘고벽돌’ 문제를 꼽았다. 고벽돌은 오래된 건물에서 뜯어내 다시 사용하는 벽돌이다. 2000년대 초부터 카페나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명품의 향기] 나를 위한 달콤한 사치…한국서 만끽하는 '파리의 낭만' 2016-10-09 15:33:44
“18세기 프랑스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달콤한 마카롱과 디저트가 어우러지도록 아기자기한 멋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벽과 바닥에는 파스텔 색상을 주로 사용해 프랑스식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하얀 대리석과 청동 샹들리에, 고전적인 벽화, 레이스와 벨벳 소재의 의자 등으로 장식했다.도자기와 식기, 각종...
옥색지붕·프랑스풍 정원…벨베데레 궁전서 황금빛 아우라 내뿜는 클림트의 '키스' 만나다 2016-09-25 15:43:31
테라스’라는 이탈리아 건축 용어에서 유래했다. 1683년 오스트리아를 침략한 오스만튀르크군을 무찌른 전쟁 영웅 외젠 왕자의 여름 별장으로 쓰기 위해 지어진 궁전이다.상궁과 하궁으로 나뉘어 있는데, 클림트의 그림이 목적이라면 상궁만 돌아봐도 충분하다. 세계에서 그의 그림을 가장 많이 소장한 곳이다. 그와...
[이슈분석]세대간 내력벽 철거 찬반 팽팽 2016-09-22 19:07:09
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 “세대간 벽이라는 내력벽이 있는데 이 내력벽을 약간 철거하지 않으면 평면상의 구성이 어렵기 때문에 리모델링하는 입장에서 그 걸 좀 철거하길 원하는데 그걸 국토부에서는 못하게 만들어 놓은 거죠. 그게 사실 구조적인 입장에서는 없어도 되요. 대신 보강량이 많이 들어가야 되요.” <기자>...
경주 지진 공포…아파트 방진 설계 수준은 2016-09-18 08:00:24
있는 '건축물용 보강 벽'을 출원했다. B사는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라멘 골조의 층간 변형을 이용한 제진 댐퍼'를 출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에서도 내진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특허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 피해로부터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다"며 "최근...
[지진 안전관리 '비상'] 123층 롯데월드타워 9.0 강진도 견딘다는데 … 2016-09-13 16:18:21
일본 고베 지진처럼 상하로 진동하는 지진이 늘어나면서 건축 공법도 달라지고 있다. 지반과 건축물 사이에 탄성체 등을 넣어 지반으로부터 전달되는 지진 진동을 줄이는 ‘면진구조’와 지진 진동에 반대의 힘을 가해 지진의 강도를 상쇄시키는 ‘제진구조’가 더해지고 있다.올해 말 완공을 앞둔...
잠원동 한신로얄, 강남 첫 수직증축 '시동' 2016-08-31 18:00:27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건축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이주에 이어 두 차례 안전진단을 거친 뒤 하반기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주거지역일 경우에도 300% 용적률 제한을 받지 않는다.◆시세도 2억원 이상 ‘껑충’한신로얄 아파트는 국토부가 가구 간...
[여행의 향기] 구석구석 돌아본 스위스…싱그러운 연인을 만나다 2016-08-21 15:50:53
다른 건축물은 13세기에 세워진 무제크 성벽(museggmauer)이다. 지금은 도시가 확장돼 성벽 밖에도 많은 사람이 살지만 예전에는 성벽 안이 루체른의 전부였다. 많은 부분이 파괴되고 현재는 870m 길이의 벽과 9개의 높다란 탑이 서 있다. 성벽 위를 걷고 탑에 올라 루체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1535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