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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CPI 전년비 7.1%↑…작년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 [글로벌 시황&이슈] 2022-12-14 07:57:30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먼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소장에서 FTX를 ‘카드로 만든 집’에 비유했는데요. 사기를 통해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고객들의 돈을 자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로 빼돌리는 등 횡령을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이외에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FTX엔 어떤 기록도 없다…직원들, 채팅방서 청구서·비용 교환" 2022-12-14 05:35:27
미 하원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 FTX가 "역사상 가장 큰 기업 사기 중 하나"인 이유를 묻는 말에 "FTX는 어떤 기록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비정상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채팅방인 슬랙에서 청구서와 비용을 교환했다고 증언했다. 과거 엔론의 청산을 맡는 등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인...
"처음부터 사기"…美 검찰·금융당국, FTX 창업자에 법적 조치(종합) 2022-12-14 04:50:40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이날 뉴욕 남부연방지법에 뱅크먼-프리드와 FTX, 알라메다 리서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파생상품을 감독하는 CFTC는 뱅크먼-프리드가 알라메다로부터 수억 달러를 빌려 부동산 구매와 정치 헌금 등에 사용해 연방 상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가상화폐 붐을 타고 한때...
'파산신청' FTX, 바하마 35곳에 3천300억원 규모 부동산 사들여 2022-12-14 02:58:32
본사는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파산보호 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앞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도 뱅크먼-프리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그(뱅크먼 프리드)가 (FTX 본사 소재지인) 바하마의 호화 사무실과 아파트에 돈을 썼다"고 적시하기도 했다. 다만...
씨티, 로빈후드 `중립`으로 하향...가상자산 시장, FTX의 잠재적 여파로 전망 엇갈려 2022-12-13 23:43:53
사태 이후 강화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시장 구조 제안 및 규제 가능성 ▲신중한 주식시장 전망 ▲암호화폐를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 수입과 고객 기반 약화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로빈후드 사업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앨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3대 가상자산 거래소였던 FTX 파산은 로빈후드에게 큰...
FTX 창업자 파산 한 달 만에 본사 있는 바하마서 잡혔다 2022-12-13 17:52:58
고객 자금이 흘러 들어간 것이 파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뱅크먼-프리드가 사기 혐의로 기소되면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FTX는 대규모 자금 이탈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뱅크먼-프리드는 13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원격으로 출석해...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바하마서 체포…"美 송환될 듯" 2022-12-13 13:27:39
고객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이 파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도 뱅크먼-프리드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전문가들은 뱅크먼-프리드가 사기 혐의로 기소되면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FTX는 대규모 자금 이탈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FTX 창업자 바하마서 전격 체포…美에 송환될 듯(종합) 2022-12-13 10:15:18
파산보호 신청 이후 한 달여만…"미국서 재판 발판 마련"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12일(현지시간) 바하마에서 전격 체포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하마 검찰은 뱅크먼-프리드를 체포했으며 이는 미국이 그에 대한 범죄 혐의를 통지한 데...
"FTX 붕괴, '경험 없는 소수'에 기업 통제가 집중된 탓" 2022-12-13 07:25:28
경영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FTX의 고객 자산이 알라메다 리서치의 자산과 뒤엉켜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 자금은 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마진 거래에 사용됐고, 이는 고객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델라웨어주 법원에 낸 파산보호 관련 문건에서도 "여기처럼 신...
[데스크 칼럼] 테라와 FTX는 뭘 남겼나 2022-12-11 17:53:10
큰 이유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서둘러 내놓은 지침 역시 상장 기업에 국한됐다. 기업들이 암호화폐 보유 현황 및 FTX 파산에 따른 노출 위험을 공시하도록 했을 뿐이다. 투자자 보호 장치 고민할 때사실 전조가 없던 것도 아니다. 지난 5월 몰락한 한국산 코인 ‘테라·루나’가 암호화폐 기업 운영의 난맥상을 여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