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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시아서 과자 팔아서야…" 네슬레 직원 사측에 반기 2022-04-15 08:51:54
침공] "러시아서 과자 팔아서야…" 네슬레 직원 사측에 반기 펩시·몬델레즈 등 식음료 업체 러시아서 계속 사업 "세금 등으로 돈 보태주지 말아야"…공개서한·집단퇴사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네슬레, 펩시 등 식음료 회사들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반발이 폭주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식품산업 체감경기 악화…"내수 부진에 원자잿값 올라" 2022-04-13 07:30:01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식품업계의 올해 1분기 체감 경기가 작년 4분기보다 대체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업체는 경기침체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1∼31일 전국의 식음료 제조 사업체 1천519곳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경기동향조사'를 한 결과...
곡물값 급등에 기업인 만난 인수위…"3~5개월치 재고 확보" 2022-04-06 17:49:20
지원을 인수위에 요청했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글로벌 곡물 공급망 점검·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팬오션, CJ, 농협사료, SPC, 롯데상사 등 곡물 수입, 유통, 해외 농업 개발 기업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기업 관계자...
빼빼로·월드콘도 오른다…롯데제과 초콜릿·빙과 가격 인상 2022-03-31 10:34:29
인상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제과[280360]는 내달부터 빼빼로, 빈츠 등 일부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는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빈츠는 2천400원에서 2천800원으로, ABC초코쿠키는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오른다. 초콜릿 제품 중에서는...
53살 롯데제과 영등포공장…'한국판 첼시마켓' 탈바꿈 2022-03-29 17:34:25
롯데그룹 발원지인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이 미국 뉴욕의 첼시마켓 같은 ‘헤리티지 쇼핑몰’로 개발된다. 이곳은 고(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가 1969년 세운 부지 면적 1만1926㎡ 규모의 공장으로, ‘한국 산업사(史)의 상징’ 중 하나다. 글로벌 도시 서울에 어울리지 않는 낡은 공간을 개조해 도시를 대표하는...
영등포 공장을 '맨해튼 명소'처럼…롯데의 유산, 서울 랜드마크 된다 2022-03-29 17:28:27
했다. 첼시마켓은 1898년 나비스코가 세운 오레오 과자 제조 공장을 식료품점,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 쇼핑몰로 1997년 개조한 뉴욕의 명물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첼시마켓의 연 방문객은 약 900만 명에 달했다. 연간 경제 효과가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등 도심 재개발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롯데제과 공장 재개...
우크라 전쟁이 불붙인 자원 패권 경쟁…식량 보호주의도 확산 2022-03-24 05:30:01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원자재 시장이 큰 불안에 빠지면서 지구촌의 자원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식량 수출을 중단하거나 비축을 확대하는 '식량 보호주의'도 확산하고 있다. 자원 빈국은 이런 사태의 충격에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우크라 침공] 감자칩·방향제가 생필품?…제재 무색한 러 진열대(종합) 2022-03-24 00:21:13
훼손"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이 일부 '생활 필수품'을 제외하고는 러시아에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생필품으로 보기 어려운 품목들이 여전히 팔리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루 만에 300원 올랐다"…'포켓몬빵 상술'에 소비자 눈살 2022-03-23 22:00:04
판매가를 높여 마진을 남기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성북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포켓몬빵을 구매한 박모씨(33)는 "어제 편의점에서 빵을 살 땐 분명 1500원이었는데 오늘 동네 슈퍼에선 1800원이라 황당했다"며 "하루 만에 빵 가격이 300원 오른 건가. 아무리 인기가 많다지만 상술이 너무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 "국제 밀 가격 상승에 정부 대책 마련 절실" 2022-03-23 11:06:20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밀 가격이 요동치는 가운데 정부의 안정화 대책과 가공식품 업체의 가격 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협의회의 물가감시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보다 12월의 밀가루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