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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전국민 지원금 생각안해"…2차 추경 막판 조율(종합) 2021-06-23 18:42:08
것으로 전해졌다. 소득 기준 5분위를 제외하는 소득 하위 80%는 유력한 기준선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당은 개인별 지급을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가구별 지급을 선호하는 것도 차이가 있다. 정부는 지난해 4인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여당에선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을...
홍남기 "전국민 재난지원금 반대…추경 규모 30兆대 초반으로 생각" 2021-06-23 17:13:39
이렇게 답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홍 부총리는 “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피해 계층에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추경 규모에 대해선 “30조원대 초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추경 최대 35조원…국가채무 2조 상환 2021-06-22 17:41:34
고소득층을 빼고 선별 지원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22일 국회에서 “대략적인 추경 규모는 33조원에서 35조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치인 30조원을 훌쩍 넘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차 추경(35조원)과 맞먹는 액수다. 재원은 국채 발행 없이 올해 초과로 걷힌 세수 등...
나랏빚 1000조 중 2조 갚고 '생색'…재난지원금 12조 웃돌 수도 2021-06-22 17:32:25
관련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추가 세수 전망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낙관적인 전망에 근거해 임의로 제시된 수치로 실제 추경 규모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의견차를 보이는 부분은 추경 대상이다.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여당의 주장에 기재부는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나머지에...
"누가 30만원 받자고 300만원 더 쓰겠나"…'카드 캐시백' 논란 [이슈+] 2021-06-22 09:12:12
않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30조원이 넘는 초과 세수가 발생했더라도, 그간 증가해온 국가부채를 메꾸거나 승수 효과가 높은 분야에 투입하는 게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한은의 입장에선 출구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기에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 '엇박자'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을 지...
[최승노의 스마트 경제 읽기] G7의 법인세율 담합…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까 2021-06-21 09:02:43
일하려 하지 않을 것이므로 세금을 부과할 소득이 없어 세수입은 0이 된다. 하지만 세율이 0%에서 점점 높아지는 경우 조세수입도 덩달아 높아지게 된다. 그러다 특정 세율에 이르러 조세수입이 정점을 찍는다. 이후에는 세율이 상승해도 조세수입은 점차 감소하게 된다. 그 이유는 높은 세율이 일하려는 의욕을 저하시키기...
"종부세 놔두면 100만표 잃는다" 논리에 무너진 '부자 감세' 2021-06-18 22:19:28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을 확정했다. 올해 11월 고지서가 나가는 1주택자 종부세 납부 대상을 얼마나 축소할지가 주된 쟁점이었다. 앞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1주택자 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을 공시가격 ‘9억원 초과’에서 ‘상위 2%’로 바꾸는 방안을 내놨다.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종부세·양도세를...
성난 부동산 민심에…"부자 감세냐"보다 "100만표 잃는다" 힘 실려 2021-06-18 19:30:52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을 확정했다. 올해 11월 고지서가 나가는 1주택자 종부세 납부 대상을 얼마나 축소할지가 주된 쟁점이었다. 앞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1주택자 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을 공시가격 ‘9억원 초과’에서 ‘상위 2%’로 바꾸는 방안을 내놨다.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종부세·양도세를...
"與는 왜 이토록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야박한가" [여의도 브리핑] 2021-06-18 05:07:02
추가세수로 가능하다. 한숨만 터져 나오는 골목상권과 어렵다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피해 업종을 생각하면, 지금이야말로 국가의 재정역할을 확대해야 할 때"라며 "더 늦기 전에 결과를 안겨드려야 한다. 손실보상법이 6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는 이유다. 국민의힘도 무엇이 국민 여러분을 위한 길인지...
한국 국가경쟁력 23위 유지…경제성과↑, 정부효율성↓(종합) 2021-06-17 18:17:35
"GDP 대비 조세수입이 많을수록 순위가 내려가는 등 조세정책 부문은 세수 여건이 양호할수록 순위가 하락하는 구조로 설계돼있어 하락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제도여건(29위→30위), 기업여건(46위→49위), 사회여건(31위→33위)도 순위가 내려갔다. 남녀 실업률 격차(15위→30위)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한 지표,...